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메트로 애틀랜타, ‘임대료 상승 끝났다’

지역뉴스 | 경제 | 2023-11-20 14:21:01

애틀랜타 임대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급 많아져 가격 인하 확실

알파레타 임대료 가장 비싸

스와니 지역 신규 건설 활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의 가파른 임대료 상승 행진이 끝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회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임대료가 두 자릿수 상승 곡선을 보이던 임대료 고공 행진이 지난 달부터 끝나고, 특별한 수요 폭발이 있지 않는 이상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대료는 향후 최소 수개월간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LN 아파트 데이터(ALN Apartment Data)에 따르면 10월 현재 23,000채의 건물이 임차인을 찾고 있는 "임대" 물로 시장에 등록돼 있으며, 여기에 약 192,000유닛의 신규 임대 공간들이 건설 중이어서 주택 시장에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신규 건물은 대부분은 애틀랜타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및 벅헤드에 건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와니와 카터스빌 지역에서도 신규 건설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ALN는 밝혔다.

메트로 애틀랜타 주요 지역에서 신규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데다,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렌트 및 구매 수요가 급격하게 줄면서 주택 시장에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어 임대료 상승 행진이 끝나고, 임대료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향후 당분간은 임대료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전체에 걸쳐 진행 중인 신규 건설로 수천 채의 아파트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여기에다 기존 건물 공간이 남아돌면서 세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져 렌트 가격 인하는 확정적이다.

다수의 아파트 소유 업체들은 최대한 많은 입주자를 확보하기 위해 점점 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월 렌트비를 인하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애틀랜타 소재 ProMove 회사는 "현재 아파트 입주율이 상당히 감소해, 공실률이 상당하다. 이는 임차인에게 좋은 일이다”고 말하며, 임대를 원하는 신규 입주자가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 한, 임대료가 인하하는 경향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카터스빌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택 수요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임대료 인하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ALN 아파트 데이터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입주율은 88.7%로 1년 전보다 3.7%포인트 하락했다. 입주율의 비율이 90% 미만으로 떨어지면 시장의 지배력이 소유자에서 세입자로 이동하고, 렌트비 하락 현상이 나타난다.

대도시 부동산 관리업체 아카디아 사는 "일부 지역에서는 한 달 치 무료 임대료 제공, 관리 비용 면제 등의 혜택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경기 침체가 시작된 후 임대료가 하락했다가 2013년 말부터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임대료 상승 행진이 지난 10년간 지속됐다. Rent.com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초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임대료는 22.5% 상승하여 평균 임대료에 368달러가 인상됐다.

이로 인해 메트로 애틀랜타는 전국에서 24번째로 높은 임대료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현재, 애틀랜타의 방 2개 아파트 평균 임대료는 2,270달러로, 가장 비싼 9개 도시의 월 3,000달러 수준보다 저렴한 상태다. 뉴욕은 침실 2개 주택 임대 평균 가격이 4,780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부에서는 애틀랜타의 1베드룸 아파트 임대료가 포트 마이애미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조지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지역은 알파레타이며, 애틀랜타와 브룩헤이븐이 각각 2, 3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김영철 기자.

 

메트로 애틀랜타, ‘임대료 상승 끝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