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류 열풍에…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미국뉴스 | 경제 | 2023-07-17 09:50:50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도시 이후 중·남부 진출

 

K팝 등 한류 물결을 타고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BC방송은 14일 ‘콘도그’(corn dog)라고 불리는 한국식 핫도그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의 열풍에 힘입어 그 인기가 LA와 뉴욕과 같은 대도시를 넘어 중서부와 남부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식 핫도그는 2021년부터 틱톡과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행하기 시작했다. 뉴욕 등 대도시의 한국식 핫도그 가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 핫도그를 사 먹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SNS에 자주 등장했다.

 

이후 한국식 핫도그 체인이 대도시에 이어 아칸소, 캔자스, 텍사스, 미주리주와 같은 중심부로 진출하면서 세를 넓히고 있다는 것이다.

 

NBC는 한국식 핫도그가 옥수숫가루 대신 밀가루나 쌀가루 반죽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내고 소시지, 모차렐라 치즈 또는 어묵 등을 반반씩 섞어 다양한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한국이 저소득 국가이던 1970년대에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를 구하기 어려워서 어묵과 밀가루를 섞어 핫도그를 만들었다고 NBC는 한국식 핫도그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면서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 전해지면서 핫도그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주연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교수는 ”핫도그가 한국에서는 옛날 음식이 됐으나 10년 전쯤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통해 부활했다“며 ”지금은 수많은 핫도그 프랜차이즈가 생기고 주요 식품 기업들이 포장 핫도그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품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에서 한국식 핫도그의 인기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