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인슐린값 인하 압박 ‘완승’

미국뉴스 | 사회 | 2023-03-20 08:50:14

바이든, 인슐린값 인하 압박 완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대 제약사 최대 78%↓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 가격을 낮추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압박에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도 미국 내 가격을 최대 78% 인하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사노피는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인슐린 제품인 ‘란투스’ 가격을 78%, ‘아피드라’ 가격을 70% 각각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당뇨병 환자들의 본인 부담금 상한을 월 35달러로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노피와 함께 세계 3대 인슐린 공급업체인 일라이릴리(이하 릴리)와 노보노디스크도 미국 내 인슐린 가격 인하 방침을 발표했다.

 

덴마크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14일 내년 1월부터 미국에서 5팩짜리 인슐린 주사 제품인 ‘노보로그’의 가격을 75%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인슐린 제품인 ‘노보린’과 ‘레베미어’ 가격도 65% 낮추고 브랜드명 없이 판매하는 인슐린의 가격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릴리도 이달 초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인슐린 제품인 ‘휴마로그’와 ‘휴물린’ 가격을 오는 4분기부터 7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인슐린 제품 구매에 들어가는 본인 부담금을 월 35달러 이하로 제한하는 ‘인슐린 밸류 프로그램’을 민간보험 가입자에게도 확대하기로 했다. 3,700만명으로 추산되는 미국 내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65세 이상 메디케어 가입자들은 인슐린 구매에 월 35달러 이하만 내고 있다.

 

대형 제약사의 잇따른 가격 인하는 인슐린 가격을 낮추라는 바이든 행정부의 압박에 따른 것이다.

 

노보노디스크와 릴리 등 주요 제약사들은 2010년대 들어 인슐린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이 없거나 본인 부담금 비율이 높은 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게 되자 정치권이 인슐린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주하원 공화 후보, 등굣길 여학생 상대 음란행위

42지역구 안드레 스태퍼드 후보 체포 조지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가 이달 초 스머나 지역에서 등굣길에 나선 아이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당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귀넷 교육청, 학교 작명 방식 전면 개편

역사적 소외 계층·지역사회 반영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 회의를 통해 학교 및 시설의 명명 및 개명 방식을 결정하는 특별 위원회 신설 안을 승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UGA 10 중 8명 4년 내 졸업…전국 공립대 10위권

정시졸업률 8년 새 15%P↑ 조지아 대학교(UGA)의 4년 정시 졸업률이 미 전국 공립대학교 가운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UGA가 지난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UGA 학부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역대 최대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잭슨, 2억불 ‘훌쩍’

바텀스에 압도적 자금 우위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 공화당 주지사 후보인 억만장자 릭 잭슨이 자신의 개인재산에서 2억달러 이상을 선거자금으로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지아 선거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귀넷 조기투표율, 메트로 애틀랜타 최하위권

27일 정오 27%...11개 지역 중 10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유권자 4명 중 1명 꼴로 조기투표를 마쳤지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에서는 여전히 최하위권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30년 모기지 금리 7.33%… 1년새 1.14%p 급등

주택 구매 부담 가중고가 주택시장 직격탄내년 금리전망 7.5%로 미국의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웃돌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과 중산층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주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