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총격범 쏴 제압하는 ‘시민영웅’ 3% 불과

미국뉴스 | 사회 | 2022-06-26 10:20:51

시민영웅 3% 불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총기 소유 허용해야 더 안전하다는 주장 틀려”

 

미국의 총기 옹호론자들은 총격범을 막으려면 더 많은 사람을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 많은 사람이 총을 들고 다니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NYT)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텍사스주립대의 고급법집행신속대응훈련(ALERRT)센터가 2000∼2021년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433건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소개했다.

 

총격범이 현장을 떠나거나(113건) 스스로 목숨을 끊은(110건) 경우가 거의 절반이었다. 경찰이 총격범을 쏘거나(98건) 제압한(33건) 경우가 131건, 총격범이 경찰에 투항한 경우가 15건이었다. 주변 행인이 총격범을 제압한 경우가 64건이었는데 이 중 22건만 총기를 사용했다. 이 가운데서도 경비나 근무를 마친 경찰이 아닌 일반 시민이 총으로 제압한 사건은 전체의 3%인 12건에 불과했다.

 

앨라배마대 애덤 랭크포드 교수는 “데이터를 보면 무장한 시민이 할리웃 영화에 나오는 영웅처럼 총격범을 제거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433건 중 249건은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184건은 도착한 뒤에 끝났다. 경찰이 도착하는 데 평균 3분이 걸렸는데 설령 시작 당시부터 현장에 있었다고 해도 피해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사법당국이 아닌 일반인이 현장에서 총기를 사용하면 더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다. 2021년 콜로라도주 아배다에서는 총격범을 쏜 행인을 경찰이 총격범으로 오인해 죽이기도 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주말 G20 외무장관 회의…주요 도로 임시 폐쇄

30~31일 미드타운 로우스 호텔서주니퍼∙11번∙12번 도로 전면 통제 세계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가 주말 애틀랜타 미드타운에서 개최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가 임시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게인스빌 내륙항 운영 6개월…트럭운행 큰 폭 줄어

29일 공식 개항식 열려기업들 물류환경 개선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게인스빌 내륙항이 29일 공식 개항식을 개최했다. 총 1억3,400만달러가 투입된 게인스빌 내륙항 개항으로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PCB, 분기순익 1,212만달러 호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주당순익 월가 전망 상회총자산 35억달러 첫 돌파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PCB 은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수표 우편 발송 줄여야”… 도난·위조 사기 기승

‘고액 종이수표 노려’  수취인·금액 변조하고  은행 계좌까지 털어가  온라인·‘빌 페이’권장범죄자들이 우체통을 털고 있다. <NBC뉴스 화면 캡처>  공과금이나 세금,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세계일주 크루즈 위해 집까지 팔았는데…‘날벼락’

유류비 4배에 운항 중단동남아서 전격 하선 통보탑승객들 “갈 곳도 없다”승객들에게 전격 하선을 통보한 세계일주 크루즈 ‘빌라 비 오디세이’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에 정박한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