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벌레박사 칼럼] 무서운 불개미 주의(Fire Ant Control:불개미 퇴치법 해충 방역 소독)

지역뉴스 | | 2021-11-19 13:48:21

벌레박사,썬박(벌레 박사 대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썬 박(벌레박사 대표)

 

최근 개미 피해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부지런한 개미처럼 살라는 부모님의 말씀처럼 개미는 성실하게 이민 생활을 하는 우리 교포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매우 친근한 곤충이다. 이솝 우화에서는 개미의 억척스럽고, 착하며 부지런한 모습이 잘 언급되어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개미와의 관계는 그리 편치 않은 게 사실이다. TV와 홈디포 등 대형 쇼핑센터에서 선전하는 대부분의 살충제가 개미약인 것을 보면 더욱 미국 생활에서의 개미 문제는 쉽게 넘어갈 사항은 아닌 것 같다. 그 중 불개미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 이름만큼이나 독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는 뷰포드에 사는 유명한 목사님으로부터 긴급 전화가 왔었다. 새로 입주한 타운하우스 집인데 잔디 위에 무덤 같은 흙집이 4군데 보이고, 개미들이 문틈으로 줄지어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벌레 박사는 곧 현장을 방문했다.

다른 분도 아닌 목사님의 부탁이라 벌레 박사팀은 긴장된 상태에서 인스펙션을 했다.

잔디 위의 흙무덤을 무너뜨리니 수만 마리의 일개미와 병정개미가 여왕벌이 부화한 흰 개미알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느라 말 그대로 난리 형국이었다. 여왕개미도 날개를 펼치며 당황하는 모습이었고, 이와 동시에 날카로운 이빨과 턱 힘이 강한 병정개미 무리가 인스펙션팀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벌레 박사팀은 이에 물러나지 않고 미리 준비해간 개미 특효약을 개미구멍마다 살포했고, 개미굴 주변을 계속 찾아가며 개미와 치열한 긴 공방전을 치렀다. 개미집은 주로 수직적인 형태지만 깊이는 대략 1~2m 정도까지 파고 활동하므로 전문지식이 없이 개미굴까지 퇴치하는 것은 쉽지 않다. 왼쪽 팔이 개미에게 물려 발갛게 부어올랐다. 벌레 박사팀은 발갛게 독이 퍼져 부은 자리에 베네젤을 발라가면서까지 필사적으로 물러나지 않고 약을 뿌렸다. 결국 약 30분 후 완전히 섬멸된 개미 잔해들을 목사님께 확인해 드리고 목사님의 감사 기도를 끝으로 현장을 철수했다.

이번 달 내내 개미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독자들은 잔디 위에 보이는 개미집을 절대 무너트리지 말고, 꼭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연락해서 서비스를 받아보기를 권해 드린다. 일반 고객들이 벌레관리를 직접 하기에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실패할 확률이 높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 습성 및 병충해까지를 알아야 한다. 특히 가장 큰 문제는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 책임 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 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 받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벌레박사(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벌레 박사  대표 썬박
벌레 박사  대표 썬박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핼러윈 참극…쇼핑몰 곳곳 총격으로 사상자 속출

캘리포니아주의 한 핼러윈 용품 매장에서 30일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핼러윈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이날 저녁 8시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올해 핼러윈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탕 가격

예년보다 차분한 핼러윈 분위기…사탕 100개들이 가격, 5년새 71% 상승중간선거 앞 고물가 최대 쟁점…트럼프 주장하는 경제성과와 민심엔 간극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초등학교에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늘 피곤하다면?…“커피보다 먹는 습관부터 바꿔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이는 3가지 간단한 식습관 변화혈당 급상승 없는 통곡물·채소 등 복합탄수화물 섭취 중요탄수화물에 단백질·건강한 지방 곁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목돈 마련에 효자… HELOC 대출 거절됐다면?

주택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면서 ‘주택담보 신용한도대출’(HELOC)에 대한 관심도 높다. HELOC는 집값 상승으로 형성된 주택 자산을 담보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상품이다.

임대 보증금 마련도 어려운 시대… 신청서 제출 전부터 마련해야

다운페이먼트 마련이 내 집 마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힌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요즘처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허리띠를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무종교’음주율 큰 폭 하락…종교 떠나 전반적인 하락세

가톨릭 20년 사이 79%→55%무종교 72%→60%·개신교 54% ‘적당한 음주 해롭다’인식 확산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의 음주율이 역대 최저 수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어린이 22만 명에게 모국어 복음 전파’

선 미니스트리‘쿠키 브레이크’5분 만화 성경… 현지어로 전도20개국 185개 교회서 영상 사역스마트폰·미니 프로젝터 활용 선교단체 ‘선 미니스트리’(SON Ministries·대표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10년 뒤 암에 걸린다고?”…전립선 암, 미리 알려줄 신호 찾았다

혈액 속 단백질 12종, 전립선암과 연관옥스퍼드대 연구진, 약 16년간 추적국내 남성암 발생 1위…조기 발견이 관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을 발병 10여 년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낮잠 자주 자는 노인… 치매 위험 48% 높다”

노년층에서 낮잠을 자주 자는 습관이 치매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거나 짧은 낮잠을 반복하는 경우 치매 위험이 더 높게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65세 이전에 은퇴 찾아온다면?… 재정 공백 대비해야

사회보장연금 서두르지 않기임금 낮아도 재취업 적극 고려실업 급여 수령 자격 확인지출 줄이고 주거비 낮춰야  시니어들이 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다. 예상보다 이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