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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교차접종 해도 된다

미국뉴스 | 사회 | 2021-11-02 08:48:05

부스터샷,교차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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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맞아야 하나 문답풀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30일 워싱턴 DC에서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고 있다. [로이터]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달 30일 워싱턴 DC에서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고 있다. [로이터]

미국에서 제공되는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존슨(J&J) 등 3가지 코로나19 백신 모두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 권고가 내려졌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비롯해 기저질환이 있는 50~64세,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이다. 각자 어떤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접종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원래 접종했던 백신 유형을 선호할 수도 있고 다른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CDC의 권장 사항은 부스터샷에 대해 이러한 유형의 교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부스터샷 접종을 언제, 어떻게 맞아야 하나. LA타임스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토대로 부스터샷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풀이했다.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은 교차 접종할 수 있나

▲ 해도 된다. 연방 보건 당국은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순서가 되었을 때 다음 주사를 위해 다른 회사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스터샷은 기존 백신과 동일한가

▲그렇다.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은 현재 사용하는 코로나19 백신과 동일하다. 그러나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은 기본 시리즈 백신 접종량의 절반이다.

 

-어떤 부스터샷이 최선의 선택인가

▲연방 보건 당국은 자격이 된다면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외에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지 않았다. 병원, 학교, 그로서리 마켓 직원과 같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은 환경에 거주하거나 일하는 성인, 기저 질환이 있는 성인은 추가 접종을 받을 자격이 있다.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도 여전히 ‘백신 접종 완료’로 간주하는가

▲그렇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등 2차 접종 후 2주 또는 존슨앤존슨 1회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나면 백신 접종 완료로 간주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면 백신이 효과가 있는 것이 맞는가

▲그렇다. 백신은 중증, 입원,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델타 변이도 마찬가지다. CDC가 지난 9월 코로나19 입원에 대한 백신의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접종을 완료한 후 2주에서 4개월 사이 2회 접종 모더나 백신이 93%로 가장 높은 입원 예방 효과를 나타냈고 2회 접종 화이자는 91% 예방율을 보였다. 마지막 접종 후 4개월이 지났을 때 면역력은 모더나 접종자가 92%로 가장 강력했고 화이자는 77%로 떨어졌다. 존슨앤존슨은 1회 접종 후 28일 이상 경과시 68%였다.

 

-존슨앤존슨 접종자는 모더나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말인가

▲지금으로는 잘 모른다는 답을 할 수 밖에 없다. UC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장 로버트 와흐터 박사는 “항체가 높을수록 더 많은 보호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믿는 것이 논리적이지만 그보다 더 복잡하다”고 밝혔다. 또, 면역 체계에는 여러 가지 다른 구성 요소가 있으며 “항체 수준이 항상 진정한 면역 효과와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와흐터 박사는 “존슨앤존슨 접종자가 화이자나 모더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둘 다 쉽게 구할 수 있다면 내 경우는 모더나를 택할 것 같다. 존슨앤존슨 부스터샷보다는 둘 중 하나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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