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살 여아도 주검으로…아파트 붕괴 사망자 95명

플로리다 | 사건/사고 | 2021-07-14 11:11:01

아파트,붕괴,사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모 이어 신원 확인…실종자 4명 찾는 데 주력

정례 브리핑 중단…'참사 재발 막자' 원인조사도 박차

한살 여아도 주검으로…아파트 붕괴 사망자 95명
갑작스러운 붕괴사고로 세상을 떠난 파텔 일가족[파텔 가족 트위터 캡처]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서프사이드 아파트 붕괴사고의 사망자가 95명으로 늘었다.

실종자가 4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당국은 막판 시신수습, 신원확인과 함께 사고원인 규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P통신, NBC뉴스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13일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확인된 사망자 중에는 한 살배기 여아 아이샤니 기아 파텔도 있었다.

파텔의 시신은 지난 6월 발견됐으나 신원이 뒤늦게 확인됐다.

그의 부모인 바샬 파텔(42), 바브나 파텔(38)도 숨진 채 발견됐다가 지난주에 신원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은 1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시신이 수습된 신원 미확인자가 10명이라는 점을 고려해 4명의 시신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카바 카운티장은 "경찰과 의학 검사관들이 밤을 새워가며 신원을 확인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시점에서 사고현장 수색은 시신 수습이 아닌 신체 잔존물을 찾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지난달 24일 사고 뒤 하루 두 차례씩 이어온 정례 브리핑을 끝내고 특별한 상황이 있으면 따로 브리핑을 열기로 했다.

아파트 붕괴 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

건물 구조에 심한 손상이 있다는 경고가 일찌감치 2018년에 나온 적이 있다.

당시 부실 지적을 받은 건물 하단부 주차장에서 붕괴가 촉발됐다는 분석에 따라 인재, 법규 부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연방 상무부 산하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와 지역 기관들은 법규를 개선해 비슷한 참사의 재발을 막을 목적으로 사고원인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살 여아도 주검으로…아파트 붕괴 사망자 95명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서프사이드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AFP=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