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맥도널드의 어린이용 콤보 밀 상품인 ‘해피 밀’(Happy Meal)이 1996년 출시 이래 25년만에 새롭게 출시됐다.
맥도널드는 오는 16일 극장 및 HBO Max에서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실사 영화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Space Jam: A New Legacy)에 등장하는 루니 툰스(Looney Tunes) 캐릭터 버전의 스페셜 장난감이 포함된 해피 밀(사진)을 지난 6일 출시했다.
영화 테마로 개성있게 디자인 된 장난감 박스에는 덩크슛, 드리블 등을 하고 있는 12개 캐릭터 중 하나가 담겨있다. 이 해피 밀은 전국 참여 매장에서 수량이 남아있는 동안만 한정 판매 된다.
맥도널드는 팬들의 문의가 빗발침에 따라 이들 인기 상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선보였다. 7월 6일부터 12일 사이, 맥도널드 앱을 통해 해피 밀을 주문하거나, 7월 13일에서 15일 사이 우버 이츠의 McDelivery를 통해 해피 밀을 주문하면 한정판 농구 저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두 이벤트 모두 하루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더 많은 스페이스잼 콜라보 상품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회사는 엄선된 컬렉션 상품(커스톰 맨투맨, 티셔츠 등, 수량 한정)을 7월 초부터 웹사이트(GoldenArchesUnlimited.com)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