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번주 ‘건강보험’ ‘이민’ 행정명령 서명한다

미국뉴스 | 사회 | 2021-01-26 10:10:10

바이든,행정명령,의료보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사흘간 쏟아낸 행정명령 등 지침만 30개에 달하는 등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처 및 ‘트럼프 지우기’ 속도전이 가열되고 있다. 25일에는 미국 제품 우선 구매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건강보험’과 ‘이민’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행정명령이 계속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수요일인 20일 취임해 금요일인 22일까지 사흘간 쏟아낸 행정명령과 메모, 기관 지침은 총 30개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10개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지침을 뒤집는 내용이었고 20개는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 내놓은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30개 중 절반이 넘는 17개를 취임 당일 서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연방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협약 및 세계보건기구(WHO) 복귀 등이 포함됐다.

 

연방 관보 자료와 비교해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휴일인 주말을 빼고 취임일을 포함해 사흘간 내린 행정명령은 1건에 불과했다. 버락 오바마·조지 W. 부시·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경우 사흘간 내린 행정명령이 없었다. 코로나19 대응과 ‘트럼프 지우기’에 바쁜 바이든 행정부가 취임과 동시에 속도전을 벌이는 셈이다.

 

이번 주에도 많은 행정명령이 날짜별로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25일에는 미국 제품 구매를 우선하겠다는 기조를 천명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 행정명령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산 상품 구매 확대를 위해 연방기관이 미국 기업과 근로자로부터 더 많은 상품·서비스를 얻도록 요건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해졌다.

 

이어 26일에는 인종적 평등, 27일엔 기후변화, 28일엔 건강보험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다. 29일에는 이민을 주제로 한 행정명령이 대기하고 있다.

 

한편 25일 서명된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은 자재와 제품, 서비스를 외국이 아닌 미국에서 조달하도록 요구하는 기존의 ‘바이 아메리칸’ 법률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방기관이 매년 직접 조달하는 제품 및 서비스는 6,000억 달러에 달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새 정책은 연방 기관이 해외에서 물품 구매를 위한 ‘면제’를 얻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규모 연방 정부 조달 시장에서 외국이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 행정명령은 미국 부품과 노동력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6개월 이내에 미국산 제품을 규정하는 기준을 강화하도록 했다. 물품 구매를 더 엄격히 하는 새 규정 이행을 관리·감독하기 위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에 관련 고위 직위도 신설된다. 관련 웹사이트를 만들어 다른 사업체들이 경쟁할 수 있게 해외 물품 구매를 위한 면제 요청을 공개할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 서명 전 연설에서 “미국 제조업의 활력이 과거라는 것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미국 재건에 세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기간 사회기반시설 건설 및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포함해 4,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제품·서비스 조달을 공약한 바 있다.

 

이번주 ‘건강보험’ ‘이민’ 행정명령 서명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25일 서명한 행정명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