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내셔널 이슈] 트럼프에 ‘찍혀’ 쫓겨났던 그들, 바이든 정부서 ‘화려한 복귀’?

미국뉴스 | 정치 | 2020-11-27 10:10:56

바이든정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쫓겨났던 ‘그들’이 공직으로 돌아올까.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 조각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트럼프에게 해고 통보를 받았던 인물들이 하나 둘씩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CNN 방송은 지난 25일 이런 인사들을 ‘트럼프 행정부의 피난민들’이라고 칭했다. 유엔 주재 대사로 외교가로 돌아온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전 국무부 차관보가 ‘피난민’ 복귀의 신호탄으로 읽힌다. 방송은 “특히 국가안보, 법집행, 외교 등의 분야에서 트럼프에 대한 충성심 부족과 같은 이유로 배척 당했으나 바이든 체제 아래 정부로 돌아올 만한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가장 유력한 인물은 샐리 예이츠 전 법무부 장관 대행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대부분의 민주당원과 전 법무부 관리들이 모두 인정한 유력 법무장관 후보”로 예이츠를 꼽고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인사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후 대행을 맡은 예이츠는 2017년 법무부 직원들에게 트럼프의 ‘이슬람 국가 입국금지 행정명령’ 관련 소송에서 정부를 변호하지 말라고 지시해 결국 경질됐다.

 

예이츠는 지난 8월 민주당 화상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를 무기화에 법치를 짓밟고 사익을 보호하려고 했다”며 비판을 쏟아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외교·국방 분야에는 트럼프 탄핵 심판 사건과 연관된 인물들의 복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탄핵소추안 발의의 결정적 계기였던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터지기 직전인 지난해 5월 해임된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가 대표적이다.

 

탄핵 심판 과정에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정부를 압박하는 과정에 동조하지 않은 게 요바노비치의 해임 이유로 알려졌다. 지난 1월 국무부에서 은퇴한 요바노비치는 조지 W. 부시·오바마 행정부에서 모두 일한 경험 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알렉산더 빈드먼 전 육군 중령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빈드먼은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불거진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화통화를 직접 들은 인물이다.

 

청문회에서 이 통화가 부적절하다는 소신 발언을 해 트럼프에게 미운털이 박혔고, 탄핵 위기에 벗어난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그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유럽담당 국장에서 해임했다.

 

이밖에도 최근 경질된 보니 글릭 전 국제개발처(USAID) 부처장과 크리스 크렙스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인프라안보국(CISA) 국장도 바이든 행정부에서 재기가 기대되는 인물로 거론된다. 모두 대선 불복 행보를 이어 온 트럼프 대통령이 충성파 인사만 남기는 인사를 강행하면서 쫓겨난 이들이다.

 

특히 크렙스 국장은 트럼프가 주장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 “표가 삭제되거나, 없어지거나, 바뀌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손상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성명을 낸 후 트럼프의 해임 통보를 받았다.

[내셔널 이슈] 트럼프에 ‘찍혀’ 쫓겨났던 그들, 바이든 정부서 ‘화려한 복귀’?
 샐리 예이츠. [로이터]
[내셔널 이슈] 트럼프에 ‘찍혀’ 쫓겨났던 그들, 바이든 정부서 ‘화려한 복귀’?
 마리 요바노비치. [로이터]
[내셔널 이슈] 트럼프에 ‘찍혀’ 쫓겨났던 그들, 바이든 정부서 ‘화려한 복귀’?
 알렉산더 빈드먼.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여름철 잦은 폭우로 나무 트리밍 수요 급증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권장 최근 애틀랜타 일대 주택가에서 여름철 수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트리밍(가지치기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현금 5천 달러 외 총 3만 달러 이상 후원행사장 음식·음료 판매 오직 코카콜라만 코카콜라가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클레이턴 이어 콜럼버스도주지사실 “FBI가 수사 중” 클레이턴 카운티에 이어 콜럼버스 상수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만 최소 2곳의 상수도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JOAD 타겟 내셔널 대회서 7명 메달 조지아주 스와니 88양궁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2~26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올림픽 양궁 디벨롭먼트(JOA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이달 27일…조지아 18번째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이달 말 귀넷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한다.코스트코는 4일 “스톤마운틴 매장을 8월 2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귀넷경찰 ‘드론 초동 대응’도입911 신고 접수되면 자동 이륙 앞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나 범죄 현장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상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북, 장구, 꽹가리, 징 연주법 익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은 지난 2일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물놀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예술인 사물놀이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총 재산세율은 14.71밀즈  올해 귀넷 카운티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돼 6년째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하게 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저녁 열린 정례 회의에서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로먼 의원∙와플하우스 로고 공방  주의원 후보자와 한 기업체의 로고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다.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주상원 후보(7지구)로 나서는 루와 로먼(둘루스) 주하원의원은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 안무 제작 참여"샤키라 열정적 태도 존경…하프타임쇼서 만난 BTS, 특별한 기억""글로벌-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잇는 가교 역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