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코로나 재확산 초비상… 하루 확진자수 9,928명

플로리다주 보건부는 14일 9,9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확진자수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로리다의 최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 12일 약 1만 5,300명이었으며, 이와 비교해 현재는 1/2을 조금 넘는 확진자수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플로리다에선 88만5,201명의 거주민과 12,391명의 비거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총 누적 사망자는 1만7,734명이다.

 

확진자 감염경로는 여행 8,090명이며, 확진자 접촉 33만2,690명, 여행하며 확진자 접촉 9,180명, 감염경로 미확인 52만2,850명이다. 

 

플로리다주는 16일 현재 미 전체 확진자(1,010만명)의 7.97%를 차지하며 텍사스주,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세 번째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