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오퍼 많이 제출될수록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지역뉴스 | 부동산 | 2020-10-05 09:09:57

오퍼,많을수록,신중,부동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택 시장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집값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고 바이어들은 살만한 집이 없다고 아우성이다. 

집을 내놓기만 하면 여러 명의 바이어들이 달라붙어 치열한 구입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셀러들은 여러 명의 바이어가 오퍼를 제출하는 이른바 ‘복수 오퍼’ 현상을 내심 반기는 분위기지만 그렇다고 너무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 

제출된 여러 건의 오퍼 중 잘못된 기준으로 선택했다는 공정 주택 거래법에 위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얼터 매거진이 복수 오퍼 상황을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부동산 에이전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복수 오퍼 유도 행위 주의

제출된 오퍼를 일정 기한 내에 셀러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하는 주가 대부분이다. 오퍼 한 건 더 제출받기 위해 이미 제출된 오퍼를 기한 내에 전달하지 못할 경우 규정 위배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복수 오퍼가 제출되면 더 유리한 오퍼 조건을 유도하기 위해 오퍼 조건을 다른 바이어 측에게 공개하는 행위도 불법 행위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에이전트는 항상 고객의 ‘최상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조언해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된다.  

 

◇ ‘러브 레터’ 오퍼 선택 기준 삼으면 안 돼

구입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바이어의 ‘러브 레터’가 종종 사용된다. 오퍼와 함께 제출되는 러브 레터에는 바이어가 왜 이 집을 마음에 들어 하는 지에 대한 진솔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오퍼 조건 보다 러브 레터를 기준으로 오퍼를 선택하는 행위는 불공정 주택 거래에 해당될 수 있다. 

‘온 가족이 벽난로에 앉아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을 기대된다’라는 러브 레터의 내용은 바이어의 종교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 ‘복도가 넓어 휠체어 사용이 편할 것 같다’라는 내용은 바이어 가족 중 장애를 지닌 가족이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레브 레터에 포함되는 가족사진을 통해 바이어의 인종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러브 레터는 ‘암묵적 편견’이 생기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오퍼에 적힌 조건을 기준으로 오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최종 선택은 셀러가 

복수 오퍼 상황에 기뻐하면서도 어떤 오퍼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하는 셀러도 많다. 이런 셀러들은 에이전트에게 어떤 오퍼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 직접적으로 묻기도 한다. 에이전트는 제출된 오퍼 조건과 장단점을 충분히 설명하며 조언할 수 있지만 최종 결정을 셀러가 내리도록 조언해야 한다.             <준 최 객원기자>   

오퍼 많이 제출될수록 더 신중하게 선택해야
여러 바이어가 제출한 오퍼를 잘못된 기준으로 선택할 경우 자칫 공정 주택 거래법에 위배될 수 있다. <준 최 객원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