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대·기아차, JD파워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 1,3위 차지

미국뉴스 | | 2020-08-28 09:09:56

현대,기아,JD파워,만족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차가 미국에서 자동차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미국에서 가장 저명한 시장조사업체로 평가받는 JD파워에 따르면 현대차가 2020 고객 기술경험지수(Tech Experience Index)에서 일반 브랜드 중 최고점을 받았다.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서 556점이고 스바루(541점), 기아차(538점)가 그 뒤를 이었다.

고급 브랜드와 통합해서 보면 볼보(617점)가 1위이고 BMW(583점), 캐딜락(577점), 메르세데스 벤츠(567점)에 이어 제네시스(559점)가 5위다.

현대차는 6위로, 도요타, 혼다, 렉서스, 아우디를 앞섰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경쟁 제조사들이 추가 옵션으로 부과하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는 등 가성비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테슬라는 정식 평가대상은 아니었지만 샘플 조사에서 593점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미국에서 2020년형 차를 사고 90일간 경험한 고객 8만2,527명을 대상으로 했다.

고객이 신기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많은 문제를 경험했는지를 종합해 점수를 냈다.

첨단 기술 만족도를 편의성, 최신 자동화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부문의 34개 기술을 혁신수준, 기술 신뢰도,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무려 8만명이 넘는 방대한 규모의 조사 대상과 함께 갈수록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자동차의 각종 안전·편의기술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차량별로 제네시스 G70가 후방교차충돌경고기술로 최신 자동화 기술(emerging automation) 분야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고급 브랜드 최우수로 선정됐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일반 브랜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JD파워 크리스틴 콜로지 연구 책임자는 “신기술은 신차 구매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으며, 제조사는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JD파워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차량 소유주들이 룸미러에 화면이 뜨는 기능이나 바닥을 볼 수 있는 카메라와 같이 주행을 돕는 ‘눈’을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 확인됐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에 포함되는 좌측이나 우측 시그널을 할 때 시각 지역을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에게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기능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전자가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제공되는 기능이어서 실질적으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손짓만으로 차량 내부장치를 조종하는 기능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능은 고급 브랜드에만 들어간다.

자율주행 기능이라고도 불리는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는 편리하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일부에서는 정신 사납다는 평가도 많았다.

JD파워는 이 기술이 작동하는 방식이나 운전자에게 개입하는 시점, 이유 등에서 브랜드별로 차이가 크다고 진단했다. 운전자들이 기술 내용과 한계를 이해하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한데, 많은 경우 이런 과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현대·기아차, JD파워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 1,3위 차지
현대·기아차, JD파워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 1,3위 차지
현대·기아차, JD파워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 1,3위 차지
현대·기아차가 JD파워의 자동차 첨단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위쪽)와 기아차 스포티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