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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조업지수 54.2, 3개월 연속 회복세

미국뉴스 | | 2020-08-04 10:10:43

7월,제조업지수,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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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미국 제조업 업황이 3개월 연속 회복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3일 지난달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전월 52.6% 대비 1.6%p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3.6%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FX스트리트는 전했다.

미국 PMI지수는 코로나19로 봉쇄 조치가 시행됐던 지난 4월 141개월간 지속되던 확장세가 꺽인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3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주문지수는 61.5%로 전월 56.4%보다 5.1%p 상승했다. 생산지수는 62.1%로 같은기간 4.8%p 올랐다. 고용지수도 44.3%로 전월 보다 2.2%p 올랐다. 반면 공급자 납품지수는 55.8%로 전월 대비 1.1% 하락했다. 재고지수는 53.2%로 전월 대비 1.9%p 증가했다.

ISM은 신규 주문지수 개선, 재고지수의 원만한 유지, 수주지수의 증가세 전환 등이 회복세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티머시 피오레 ISM 회장은 “성장 사이클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요와 소비가 계속 확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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