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에 앞서

미국뉴스 | | 2020-08-03 16:16:49

CBS 여론조사,트럼프,바이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GA, 바이든46% vs 45%트럼프

NC, 바이든48% vs 44%트럼프

연방상원, 퍼듀45% vs 43%오소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전통적 공화당 강세지역인 두 남부 주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 뉴스는 정치매체 유고브(YouGov)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트럼프의 2016년 선거는 소위 러스트 벨트라 불리는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바니아주에서 승리한 것이 결정적이었지만 바이든 후보는 남부 주에서 85-86%의 흑인표 지지를 바탕으로 올해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주는 바이든 46%, 트럼프 45%의 지지로 오차범위 이내에서 바이든이 소폭 앞섰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는 바이든 48%, 트럼프 44%의 지지로 바이든이 4% 앞섰다.

조지아에서 가장 최근 이긴 민주당 대선후보는 1992년 빌 클린터 전 대통령이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지난 10년간 승리한 민주당 후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08년 승리한 것이 유일하다. 위 선거 둘 다 백악관 주인을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바꾼 경우였다.

코로나19 전염병 사태에 잘 대처할 것 같은 후보 조사에서는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에서는 5%,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12% 앞섰다. 반면 경제에 더 잘 대처할 후보로는 트럼프 후보가 조지아에서는 6%,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1% 앞섰다.

주지사 코로나19 대응 평가에서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잘한다 49%, 못한다 51%로 부정평가가 앞섰으며, 민주당 소속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잘한다 60%, 못한다 40%로 긍정평가가 앞섰다.

연방상원의원 레이스에서 조지아는 공화당 데이빗 퍼듀 45%, 민주당 존 오소프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으며, 노스캐롤라이나는 민주당 캘 커닝햄 48%, 공화당 솜 틸리스 39%로 9%의 격차를 보였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달 28-31일 사이 조지아 1,131명, 노스캐롤라이나 1,152명의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조지아 3.4%, 노스캐롤라이나 3,8%다. 조셉 박 기자

바이든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에 앞서
바이든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에 앞서
바이든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에 앞서
바이든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에 앞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