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선택 앞둔 바이든의 장고… “부통령후보 8월10일주 발표”

미국뉴스 | | 2020-08-02 14:14:29

바이든,부통령후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8월3일주 발표”에서 일주일 가량 늦춰질 듯… “수일내 일대일 면접 시작”

 “바이든 주변, 유력후보 해리스에 반감…’충성심 없고 자기정치’”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에 누가 낙점될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최종 선택을 앞둔 바이든 전 부통령의 막판 장고가 계속되는 모양새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 부통령 후보 선정 절차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 부통령 후보 발표가 8월 10일 주에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도 바이든 캠프가 부통령 후보 발표일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지 않았다면서도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8월 10일 전에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8월 17∼20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화상 전당대회를 불과 며칠 앞두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통령 러닝메이트가 확정되는 셈이다.

이는 당초 바이든 캠프가 제시한 8월초 시간표에서 다소 뒤로 밀리는 것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달 28일 8월 3일 주에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만큼 막판 고심이 깊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전대 일정표에 따르면 전대 기간 부통령 후보 지명과 수락 연설은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전날인 19일 이뤄진다.

이번 러닝메이트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시 취임식 때 78세로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중요성을 더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현재 캠프내 부통령 선정 위원회가 각 후보군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제출한 상태로, 바이든 전 부통령은 수일 내로 후보군에 속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화 방식으로 '면접'을 볼 예정이라고 AP통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일대일 대화가 개인적 유대관계를 중시하는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있어 전체 선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유력 후보군에는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포함된 가운데 논의는 여전히 유동적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그동안 검토된 후보군은 12명 안팎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부통령 후보 검증을 받았던 빌 리처드슨 전 뉴멕시코 주지사는 "조 바이든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며 "모든 후보군에 대한 검증과 조사 과정을 거쳐 이제는 조에게 달려 있다. 이제 그의 직감에 관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번 선택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근 50여년에 달하는 정치 인생에서 직면했던 것 중 가장 가장 절체절명의 문제라고 AP통신은 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여성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공언한 상태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이후 인종차별 문제가 재부상하면서 '흑인 여성 후보'에 대한 여론의 요구가 높아져 왔다.

최근 바이든 전 부통령이 기자들에게 델라웨어 행사를 설명하던 중 들고 있던 수첩에 적힌 해리스 상원의원 이름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해리스 상원의원에 대한 바이든 전 부통령 주변인사들의 반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변인사들이 다른 대안을 계속 제시하며 해리스 상원의원을 견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리스 상원의원이 지난해 6월 말 당시 TV토론에서 과거 흑백 인종통합 관련 법안에 반대한 전력을 들어 바이든 전 부통령을 맹공한 점 등을 이유로 그의 충성심에 의구심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리스 상원의원이 부통령이 되면 그날부터 바로 차기 대통령 준비를 하며 자신의 대망론을 꿈꿀 것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고 한다.

AFP통신은 해리스 상원의원,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캐런 배스 하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 등 5명을 전문가들이 압축한 5명의 후보로 꼽았다.

이 가운데 해리스 상원의원, 라이스 전 보좌관, 배스 하원의원은 흑인이고 덕워스 상원의원은 참전용사 출신의 장애인으로 중국계 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