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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달러 현금 추가 PPP 확실시

미국뉴스 | | 2020-07-23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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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사태 극복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안에 2차 1,200달러 현금 지원과 중소업체들에 대한 추가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시행 방안이 포함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또 오는 25일로 중단될 예정인 주당 600달러 연방 특별 실업수당은 기간이 연장되는 대신 액수는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2일 의회 전문매체 ‘더힐’과 경제매체 ‘포브스’ 등에 따르면 연방 상원 공화당이 빠르면 이번 주내 추가 경기부양 법안 상정을 위한 구체화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이같은 방향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상원 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미치 맥코넬 공화당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의원 모임을 가진 뒤 “공화당도 2차 현금 지급과 PPP 추가지원안이 포함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숫자들은 나오지 않았지만,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은 1인당 1,200달러씩의 2차 현금 지급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고, 지급 대상 연소득을 1차 때보다 축소할 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또 PPP 연장과 관련해 맥코넬 원내대표는 “대부분의 중소 기업들이 조만간 1차 PPP 지원금을 소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차 PPP 지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이 심한 업체들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며, 자격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 기업 및 스몰비즈니스들에 대한 2차 PPP 지원안은 민주·공화 양당이 모두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는데 지급 대상 업체 기준은 1차 때보다 더 엄격해져 직원수 300명 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불법 혜택 차단을 위한 규제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오는 25일로 종료되는 연방 특별 실업수당(FPUC)도 연장될 것으로 보이지만, 액수는 현재의 주당 600달러에서 축소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간 공화당은 이를 주당 200달러로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민주당은 600달러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협상 과정에서 액수가 절반 수준인 300달러 내외로 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 공화당의 2차 경기부양안에는 1,200달러 2차 현금 지급안과 추가 PPP 지원안 뿐 아니라 페이롤택스 감세, 코로나19 기간 학교 지원, 코로나19 진단 및 백신접종 예산지원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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