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급증세에 180도 돌변…트럼프"마스크 착용이 애국"

미국뉴스 | | 2020-07-20 18:18:53

코로나,급증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까지도 '나홀로 노(No) 마스크'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일에는 "마스크 착용이 애국"이라며 예찬론을 폈다.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천명 이상 나오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을 조짐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대선 국면에서 악재로 작용하는 가운데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중국 바이러스를 무찌르는 노력에 있어 단결돼 있다"며 "많은 사람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수 없을 때 얼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애국적이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좋아하는 대통령인 나보다 더 애국적인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마스크를 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마스크 착용을 계속 거부하다 지난 11일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식석상으로는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4월 3일 마스크 착용에 관한 자발적 권고를 내린 지 꼭 100일 만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지난 17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폭스뉴스 선데이'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을 '마스크 신봉자'로 칭하며 "나는 마스크가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전 국민에게 착용을 강제하진 않을 것이라고 의무화에는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를 외면한 채 경제 정상화에 이어 학교 정상화 드라이브에 가속페달을 밟아왔다.

그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대응 부실 및 심각성 축소 논란이 계속 도마위에 오르는 등 코너에 몰리자 이번에는 난데없이 '마스크 애국론'을 꺼내든 모양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방송 인터뷰에 미국의 코로나19 치명률이 세계 최저라는 잘못된 주장을 펴고 코로나19 검사 규모 면에서 "미국이 세계적 선망의 대상"이라고 언급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계속 자화자찬하며 심각성을 깎아내리며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코로나19 대응에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론에서 탈피, 다시 국가적 위기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차원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재개를 선언하기도 했다.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 마지막으로 참석했던 4월 말 이후 약 석 달만이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트럼프, 공화 원내대표와 심야 통화에도 유권자법 관철 못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연방의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에 취약한 눈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환자가 매해 증가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