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선관위원장 외 4인구성
9월 정기총회서 선거실시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가 제29대 신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지난 11일 구성했다.
연합회는 오는 9월 30일로 현 김강식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정관 제 26조에 의거 선거 30일 이전에 위원장 1명과 위원 4명을 구성한다는 규정으로 신현태 전임 회장을 선거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근수, 이기붕, 신철수, 김성문 전임 회장 등 4명을 선관위원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추후 온라인 회의 등을 통해 차기 회장 선거 관련 세부 일정과 자격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연합회장 후보는 동남부 26개 지역 한인회장을 역임한 전직 한인회장들에게 국한된다.
한편 투표권은 총회 45일 전까지 연회비(200달러)를 납부한 전,현직 지역 한인회장들에게만 부여되며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정기총회는 오는 9월12일 둘루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