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유학생 비자규제 정책 반발 대학 확산

미국뉴스 | | 2020-07-13 10:10:09

유학생,비자규제,정책반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 180여 대학 하버드·MIT 소송 지지 소견서 제출

트럼프“면세 혜택 재검토 지시할 것”맞대응

벳시 드보스 교육장관“연방정부 지원금 삭감”압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유학생 비자 규제 정책에 반발하는 대학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대학의 면세 혜택을 박탈하겠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지난 8일 하버드대와 MIT가 이민당국의 유학생 비자 규제 정책을 중지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본보 7월9일자 A1면> 전국 180여 대학들의 하버드·MIT 지지 입장을 담은 법정 소견서(amicus brief)가 법원에 제출됐다.

전국 41개주에 있는 450여 대학총장들로 구성된 ‘이민·고등교육을 위한 총장 동맹’(PAHEI)은 180여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 유학생 비자 규제 정책 중지를 지지하는 법정소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리엄 펠드블럼 PAHEI 사무총장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새로운 정책은 유학생뿐만 아니라 미국을 더욱 나쁘게 만들 뿐”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ICE는 올 가을학기에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학교에 다니는 비이민자 F-1 및 M-1 비자 학생들은 미국에 머무를 수 없고, 신규 비자도 받을 수 없다는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안을 발표해 커다란 논란이 일고 있다. <본보 7월7일자 A1면 보도>

이에 하버드대와 MIT가 연방법원 매사추세츠지법에 새 정책을 중지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고 전국 180여 대학들이 지지 의사를 밝히며 동참하고 있는 것.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유학생 비자 규제 정책의 반대 입장에 있는 대학들의 면세 혜택을 박탈하겠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트위터에 쓴 글에서 “너무 많은 대학들이 급진 좌파 이념에 물들었다. 재무부에 (대학의) 면세 혜택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올 가을학기 초·중·고교 및 대학들이 다시 문을 열고 학생들에게 대면 수업을 제공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벳시 드보스 교육장관은 “가을학기 대면 수업을 제공하지 않는 학교에는 연방정부 지원금을 삭감할 수 있다”며 연일 학교들을 압박하고 있다.

<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상원 통과… ‘유권자 ID법’은 좌절

“트럼프, 공화 원내대표와 심야 통화에도 유권자법 관철 못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CR·Continuing Resolution)이 연방의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치솟는 전기요금…“올여름 냉방비 줄여볼까”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설정 온도 높게 유지하기   에어컨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실외 응축기 코일 청소 등 정기적인 관리만 제대로 해도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15개주 주택 보험료 〉 재산세… 자연재해 다발 지역

7채 중 1채 무보험보험사 비교·번들링재해대비 강화 공사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주에서 주택 보험료가 재산세 비용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작년 초 발생한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한 번에 치우려면 평생 못 치워…집 정리 트렌드 ‘소프트 정리’

작은 공간부터 천천히완벽주의 버려야 완벽   집안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려다 보면 시작도 하기 전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소프트 정리’가 권장된다.&l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폭염에‘눈’조심해야 하는 이유… 실명 1위 질환 위험↑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자외선에 취약한 눈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환자가 매해 증가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월월 시도 때도 없이 짖는 댕댕이…짖는 이유부터 파악해야

무조건 혼내면 더 짖어원인별 해결책이 우선   반려견이 자주 짖는다면 억지로 중단하기보다 먼저 그 원인을 파악해 원인별 적절한 해결책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이터] 생후 6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음주로 망가지는 뇌… 술 끊으면 뇌도 회복된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지나친 음주는 회백질 감소… 불안·치매 위험 높여금주 6~12개월, 기억력·집중력 등 인지기능 회복“ 뇌는 회복 가능… 절주만으로도 긍정적 변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노년층 인지 건강… 빨리 걸으면 치매 위험 낮아진다

■ 워싱턴포스트 건강·의학 리포트80세 이상‘수퍼 무버’, 인지기능 저하 위험 48% 낮아50대 수준 보행속도 유지… 해마 크기도 더 큰 것 확인빠른 걸음이 건강한 뇌와 연관성 보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마운자로 맞고 20% 감량해도… 몸속엔‘비만 흔적’남았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치료제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마운자로’가 지방간을 개선해도 지방조직의 염증과 섬유화까지 충분히 되돌리지는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서울병원은 서미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