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PPP 접수 재개에 대출 활발

미국뉴스 | 경제 | 2020-07-10 10:10:59

PPP,재개,대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 Paycheck Protection Program)의 전국 대출 규모가 5,200억달러 규모를 넘었다.

당초 지난 6월30일 종료됐던 PPP의 신청기간은 오는 8월8일까지 연장됐으며 7월6일부터 신청접수가 재개됐다. 특히 탕감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사용 기간도 늘린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서 대출이 활기를 뛴 것으로 나타났다.

9일 SBA가 지난 6월30일을 기준으로 발표한 PPP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미 전국의 5,461개 은행 등 렌더를 통해 총 488만5,388건의 대출이 이뤄졌으며 대출 규모는 총 5,214억8,382만달러에 달한다. 평균 대출 금액은 10만7,000달러로 나타났다.

주별으로는 승인 대출금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많은 682억2,525만달러(신청건수 58만1,140건)를 대출 받아 총 대규 규모와 신청건수에서 모두 50개 주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텍사스주 410억5,183만달러(38만9,396건), 뉴욕주 383억4,928만달러(32만3,904건), 플로리다주 320억4,572만달러(39만3,028건), 일리노이주 224억8,627만달러(20만2,143건), 펜실베니아 207억1,108만달러(16만5,918건) 순으로 대출 규모가 많았다.

대출금 규모를 분석하면 35만~100만달러가 액수 기준으로 21.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15만~35만달러 16.2%, 200만~500만달러 14.2%, 100만-200만달러 14.1%, 5만달러 미만 11.2%, 5만~10만달러 9.2%, 10만~15만달러 6.8%, 500만달러 이상 6.5%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 건수 기준으로는 5만달러 이하가 전체의 66.8%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5만~10만달러 13.8%, 15만~35만달러 7.7%, 10만~15만달러 6.0%, 35만~100만달러 4.1%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대출 규모를 기준으로 헬스케어 12.92%, 전문직 12.74%, 건설업 12.38%, 제조업 10.36%, 호텔·요식업 8.07%, 소매업 7.74% 순이다.

SBA는 최근에는 소액 대출이 더욱 활발하다며 이는 자금이 가장 필요한 영세업체들이 대출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6월5일 탕감기준 완화 법안이 통과된 것도 신청이 늘어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탕감 완화로 종업원 급여 지급 비율이 75%에서 60%로 낮춰졌고 대출금 사용기간도 8주에서 24주로 연장되는 등 기업들이 대출금을 훨씬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한편 PPP는 남가주의 경우 한인은행들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심상찮은 여론’ 감지 트럼프, 조지아 온다

연방하원 보선 지원차 19일 롬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지원 유세를 위해 오는 19일 조지아를 방문한다. 조지아는 오는 3월 10일 연방하원 제14지역구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영상] 상공 9천m 기내서 난투극 벌인 승객들…충격적인 순간 포착

9천m 상공을 날고 있는 기내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항공기가 비상착륙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로이터통신과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국제장물조직 귀넷 아시안 남성에 중형

귀넷 카운티 노크로스 거주 아시안 남성 콩 젠 니가 국제 장물 유통 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1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니는 택배 절도 등으로 확보한 500만 달러 상당의 전자제품을 홍콩과 두바이 등지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수사는 귀넷 복합범죄수사팀의 정한성 부장검사가 주도했다.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레이니어 호수 물속서 차량 발견

16일 오전 레이니어 호수 티드웰 파크 인근에서 물에 잠긴 차량이 발견되었다. 보트를 타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포사이스 셰리프국과 홀 카운티 잠수팀이 현장에 출동해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애틀랜타 거래 주택 10채 중 7채 ‘호가 이하’

지난해 메트로 애틀랜타 29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69%가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었으며 평균 할인율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레드핀은 매도 물량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으나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부담으로 인해 완전한 구매자 시장 진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태권도 통해 청소년 마약 퇴치 나선다

청소년마약퇴치위원회(COYAD)와 국기원이 2026년 2월 11일,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최근 심각해진 청소년 마약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권도 정신인 자기 통제와 책임감을 기반으로 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나섭니다. 앞으로 COYAD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기원은 국내외 태권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1987년 시작돼 30년 가까이 황금시간대 지킨 애니…미 중산층 가족 다뤄'심슨 가족' 벽화[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의 최장수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

한국여권 재외공관선 40% 더 비싸
한국여권 재외공관선 40% 더 비싸

10년 복수여권 수수료 한국 5만원·미국선 50불 외교부 20년째 환율 무시 “행정편의 비용 전가”대한민국 여권. [연합]  재외국민이 애틀랜타 총영사관이나 주미대사관 등 미국내

‘반 ICE’ SNS 색출 나선 국토안보부
‘반 ICE’ SNS 색출 나선 국토안보부

계정 개인정보 요구 논란구글·메타·레딧 등 기업에 행정소환장 수백건 발송 NYT “제한적 수단 남용”  LA 다운타운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군중들이 반 ICE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중간선거서 신분증 의무화”
트럼프 “중간선거서 신분증 의무화”

“우편 투표도 금지” 의회서 법안 무산시 행정명령 강행 시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전국적 ‘유권자 신분증(Voter ID)’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