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경기부양 지원금 아직 못 받았다면…

미국뉴스 | | 2020-07-07 10:10:44

경기부양,지원금,소셜번호,비이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정모씨는 7월 초가 될 때까지 경비부양 지원금(EIP:Economic Impact Payment)을 받지 못했다. 매년 세금보고를 했고 2019년 세금보고도 올해 4월15일 이전에 했기 때문에 당연히 부부 2,400달러, 부양 자녀 2명 1,000달러 등 총 3,400달러를 받을 기대에 부풀어 있었는데 지급이 지연 계속되면서 상심이 컸다. 부부의 수입도 근무시간 감소 등으로 줄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정씨는 연방 국세청(IRS)의 경기부양 지원금 지급 확인 웹사이트(www.irs.gov/coronavirus/get-my-payment)에서 계속 지급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고 연방 국세청의 문의 전화도 잘 연결이 되지 않아 답답해 하다가 최근에야 연방 국세청과 연결이 되면서 지급이 왜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우선 정씨가 연방 국세청과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은 잘못된 무료 문의 전화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경기부양 지원금과 관련한 연방 국세청의 무료 문의 번호는 800-919-9835이다. 이 번호는 납세자의 일반 문의와 다른 번호로 이 번호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방 국세청에 따르면 정씨의 배우자가 지난 10년간 사용한 소셜 번호가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게 발급되는 일반 소셜 번호가 아닌 비이민 거주자의 미국 내 취업을 위한 ‘임시’ 소셜 번호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 그동안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실제로 배우자의 소셜 번호를 보니 ‘미국 내 한시적 취업만을 위한 소셜 번호’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정씨는 연방 사회보장국(SSA)을 통해 미 시민권자가 된 배우자의 새로운 소셜 번호를 신청해 받았지만 연방 국세청은 6월말까지 경기부양 지원금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 세금보고를 할 때 환불 방식으로 3,400달러를 지급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즉 정씨가 세금환불을 1,000달러 받는다면 3,400달러가 추가돼 4,400달러를 받게 되는 것이다. 또 반대로 정씨가 세금을 1,000달러를 내야 한다면 경기부양 지원금 3,400달러에서 내야할 세금 1,000달러를 뺀 2,400달러를 받는 방식이다.

IRS는 명확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지만 6월말까지 경기 부양금을 못 받은 사람들에게 이같이 내년 세금보고를 통해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경기부양 지원금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문제를 시정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IRS로부터 만약 2차 지원금이 지급된다면 2차 지원금은 문제없이 지급될 것이라고 확인시켜줘 그나마 다행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부양 지원금의 정확한 명칭은 ‘EIP:Economic Impact Payment이다. 우리가 통상 ’stimulus check‘로 알고 있지만 정부가 사용하는 명칭은 EIP이며 경기부양 체크에도 이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IRS는 6월말까지는 경기 부양금 지급이 사실상 완료됐으며 디렉트 디파짓이나 체크, 데빗카드를 통해 부양금 지급을 받지 못했다면 무료 문의전화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IRS는 경기 부양금을 받지 못한 경우에 대해 이사를 가면서 체크를 못 받았거나, 디렉 디파짓을 위한 은행 계좌 정보가 틀린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며 IRS에 문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뉴욕 살인용의자 총격전 끝 귀넷서 검거
뉴욕 살인용의자 총격전 끝 귀넷서 검거

24일 오전 두 차례 총격전…총상 입고 검거돼경찰 측 부상자 없어…도피 도운 여성도 체포 뉴욕주 여성 살인사건으로 수배된 용의자가 귀넷 카운티에서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의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검문 피해 도주하다…다리∙척추 골절ICE ”넘어져”…경찰 “요원차에 치여”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단속을 피해 달아다던 남성이 ICE 차량과 부딪혀 다리와 척추

“4만달러 번다더니 고작 139달러”

다단계 암웨이의 ‘민낯’ FTC와 2억달러 넘게 합의 다단계 판매업체 암웨이(Amway)와 계열사 2곳이 가입자들에게 수익을 과장해 알리고 제품 구매를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연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학생 풀턴 카운티 14세 남학생이 SAT 만점을 받아 화제다.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슈릿 탈루리(14,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파이퍼 핸들러 ‘Sm-올스타’선정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최우수소형은행 리스트인’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달톤 일대 마사지 업소 단속7개 업소 14명 무더기 체포  조지아 달톤 일대 마사지와 스파 7개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의학카페] “손주 돌보면 노년층 치매위험 감소”

조부모 인지기능 저하 늦춰대화·신체활동·교류 뇌 자극과도한 육아부담은‘역효과’ 손주를 돌보는 것이 노년층의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H-1B 고용주까지 옥죈다… ‘정밀심사’ 강화

트럼프 단속강화 행정명령해고 기록·기존 신청 조사한인 기업·업체들‘긴장’고용·노동 서류관리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프로그램에 대한 고용주 심사를 한층 강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