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콜롬비아 학원
김성희 부동산

코로나로 만나지 않고도 가능한 SNS 부각

미국뉴스 | | 2020-07-06 10:10:37

코로나,SNS,부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작전 자신에게 맞는지 전반적으로 리서치 필요

네트워킹및 운영에 적합한 SNS 선택후 적극활용

 

 

원래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킹은 전통적으로 출장을 가거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서 만난 상대방과 악수를 하고 비즈니스 카드를 교환한 후에 나중에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것이 관례였다.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과 바로 온라인으로 관계를 형성하긴 힘들고 어색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형성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이동 제한 등의 여건에서는 바로 온라인으로 초면에도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코로나 시대에 슬기로운 네트워킹 노하우를 알아본다.

 

 

■리서치를 철저하게 해본다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일단 링크드인,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을 충분히 리서치해 볼 필요가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자신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수단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비디오로 모임을 할 경우에도 애플에서부터 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특성 별로 가동해본다

▲트위터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트위터를 네트위킹에 있어서 숨겨진 진주로 표현하기도 한다. 트위터가 정치색이 짙은 표현으로 얼룩지게도 되지만 트위터 그 자체로는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람들이 서로의 관심을 나타내고 온라인 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영어 등 여러 언어들을 지원하며, 지역에 제한 없이 전 세계 이용자와 짧은 글로 대화를 주고 받거나 친구를 맺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 수가 많으며, 실시간 대화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야기가 오가는 특징이 있어 누군가가 시작한 이야기가 급속히 유포되어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 일도 일어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 정치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방의 최근 활동을 알게 해주는 팔로우라는 기능이 있고 메신저와 같은 신속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다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달리 상대방이 허락하지 않아도 일방적으로 팔로어로 등록할 수 있다.

▲링크드인(LinkedIn)

재정이나 경제분야의 경우 링크드인이 더 맞을 수 있다.

페이스북이 사적인 인적사항을 적는 친목 위주 SNS라면, 링크드인은 스펙과 인적 정보를 작성하는 SNS다.

20개국 언어 서비스를 하는 인맥 기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링크드인은 구인·구직 서비스에 SNS 기능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요즘은 누군가와 비즈니스 교류를 할 때, 사전에 링크드인에 들어가 확인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가고 있다. 당장 구인·구직을 하면서 잠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커리어를 항시 업데이트하면서 본인의 ‘퍼스널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능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본인의 전문지식과 스킬, 성과들을 공유해 본인을 가치있는 존재로 각인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블로그

장문의 진지한 글을 쓰는 데 좋은 블로그는 정보 공유나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올리는 글을 모아 월드 와이드 웹상에 게시하는 웹사이트의 일종이다.

블로그는 스스로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일기처럼 차곡차곡 적어 올리는 형식을 취한다.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으며, 보통 시간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인다. 그러나 글 쓴 시간을 수정할 수 있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시간을 고쳐 글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여러 사람이 쓸 수 있는 게시판과는 달리 한 사람 혹은 몇몇 소수의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다.

블로그는 개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기존의 어떤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디어’로 불리우기도 한다.

<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별똥별 우주쇼,  조지아 밤하늘 수놓는다
별똥별 우주쇼, 조지아 밤하늘 수놓는다

두 유성우 내달까지 관측 가능  지난달 조지아 상공에 출현한 파이어볼 운석에 이어 이번달과 다음달에도 별똥별 우주쇼가 조지아 밤하늘에 펼쳐진다.천문학계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14일부

켐프, 연방 지출 감축에 '주정부 지출 동결' 지시
켐프, 연방 지출 감축에 '주정부 지출 동결' 지시

연방 예산 1조 5천억 달러 지출 감축켐프, "2026, 2027 지출 동결 지시" 브라이언 켐프(사진) 조지아 주지사는 연방정부의 대규모 예산 삭감에 대비해 주 정부 기관에 20

알파레타  대형 오피스 단지 헐값 매각
알파레타 대형 오피스 단지 헐값 매각

조지아 400센터, 6년전 절반가격에애틀랜타 교외 상업부동산 침체 뚜렷 알파레타 소재 한 대형 오피스 단지가 6년전 가격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매각됐다. 애틀랜타 도

주지사 도전 카 주법무장관 ‘우향우’
주지사 도전 카 주법무장관 ‘우향우’

트럼프 교육자금 소송 불참 결정“보수성향 강화 노력 일환”해석 조지아가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교육자금 감축 및 배분과 관련된 소송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크리스 카(사진) 주법무

애틀랜타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주의
애틀랜타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주의

영사관 직원 사칭 개인정보 요구   애틀랜타총영사관이 한인동포들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15일 오후부터

브레이크등 단속 걸렸다 추방위기까지
브레이크등 단속 걸렸다 추방위기까지

헨리카운티 남성,ICE에 신병인도 해당 지역 287(g)협약 없어 논란 단순 교통위반 혐의로 구금된 운전자가 이민당국에 신병이 인도됐다. 해당 지역은 소위 287(g)로 불리는 이

광복 80주년 기념 통일기원 대음악회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통일기원 대음악회 열린다

8월 31일 개스사우스 씨어터유진 리 지휘, 200여 명 출연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뉴애틀랜타필하모닉(예술감독 유진 리)이 오는 8월 31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에서 통일

한인회 첫 사업 "테니스와 음식으로 교류해요"
한인회 첫 사업 "테니스와 음식으로 교류해요"

27일 오후 4시 '테니스 및 음식대회'한인회에 바라는 동포 의견도 수렴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첫 사업으로 동포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한인회는

찜통 순찰차에 방치 경찰견 사망
찜통 순찰차에 방치 경찰견 사망

데이드 셰리프국…담당 경관 해고  한 여름 찜통 차안 사망 사건은 비단 사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조지아에서는 찜통 경찰차 안에서 경찰견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져 해당 경관

요즘 무섭게 뜨는 ‘스톡브리지’
요즘 무섭게 뜨는 ‘스톡브리지’

다양한 연령대 인구 유입 급증넉넉한 주택용지∙저렴한 집값  애틀랜타시 남쪽 2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톡브리지에 최근 인구가 몰려들면서 개발 붐이 일고 있다.11얼라이브 뉴스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