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콜롬비아 학원
첫광고

“PPP 신청 8월까지 연장 추진”

미국뉴스 | 경제 | 2020-07-01 10:10:27

PPP,신청,연장추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중소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의 신청기간을 추가로 연장하는 법안이 지난달 30일 첫 관문인 연방 상원을 통과했다.

연방 상원은 PPP 신청 기간을 오는 8월8일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이날 통과시키면서 법안을 연방 하원으로 보냈다.

SBA는 지난달 30일 자정(미 동부시간 기준)을 기해 신규 신청과 대출 승인을 중단했다.

법안을 상정한 벤 카딘 연방 상원의원(민주·매릴랜드)은 “연방의회가 배정한 PPP 기금 중 아직도 1,300억달러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PPP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방 상원은 정식 표결절차 없이 만장일치로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1일 연방하원의 무난한 통과도 예상된다.

PPP는 30일까지 총 대출 건수 480만건, 총 대출 규모는 5,206억달러 규모에 달했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애틀랜타 청중 매료시켜
'천상의 목소리' 조수미, 애틀랜타 청중 매료시켜

'Mad for Love' 공연 2천명 청중기립박수에 세 차례 앵콜송 화답 하늘이 내린 소리, 세계 최정상급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9일 애틀랜타를 찾아 매혹적인 공연 ‘Mad for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소프라노 조수미] "애틀랜타를 'Mad for Love'로 물들이다"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소프라노 조수미] "애틀랜타를 'Mad for Love'로 물들이다"

"음악은 언어를 넘어선 신의 선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지난 9일(수) 오후 7시 30분, 애틀랜타 심포니 홀에서 'Mad for Love'라는 타이틀로 감동적인 무대를

샬롯한인회 광복 80주년 경축식 개최
샬롯한인회 광복 80주년 경축식 개최

8월 15일 11시 '서울 푸드 미트 Co.'7월 6일 호우 및 강풍 피해자 파악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한인회(회장 남사라)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동포들과 함께 오는

조지아 50만명 유권자 등록 말소된다
조지아 50만명 유권자 등록 말소된다

주국무부 사무실, 말소 안내 서한40일 내 응답 없으면 자동 말소 시민단체 "유권자 권리 침해"비난 조지아 주정부가 약 50만명의 유권자 등록 말소 작업에 들어갔다. 2017년 5

조지아 주민은 프렌치 프라이를 얼마나 먹을까
조지아 주민은 프렌치 프라이를 얼마나 먹을까

1위 버지니아, 조지아는 AL, MD와 2위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는 칼로리, 지방, 염분이 높아 적당히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프렌치 프라이를 가장 많이 소

주말 도심 잇단 대형 행사…최악 교통난 예상
주말 도심 잇단 대형 행사…최악 교통난 예상

비욘세 공연∙MLB 올스타전∙WWE 이번 주말 애틀랜타에서는 초대형급 행사들이 다수 예정돼 있어 최악의 교통난이 예상된다.먼저 가수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투어가 10일부터 14

풀턴 주민들, 재산세 인상 추진에 ‘발끈’
풀턴 주민들, 재산세 인상 추진에 ‘발끈’

당국,내년 재산세 12.49% 인상추진주민들 “물가고로 이미 벼랑 끝”반발  풀턴 카운티 당국이 내년도 재산세 인상을 적극 추진하고 나서자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현재 풀턴

초콜릿이 시리얼 먹었다…페레로, 식품업체 WK켈로그 인수
초콜릿이 시리얼 먹었다…페레로, 식품업체 WK켈로그 인수

실적 저조 WK켈로그, 31억 달러에 팔려…"식품업체, 식습관 변화에 적응해야"  켈로그[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초콜릿 브랜드 페레로 로쉐로 유명한 이탈리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인종·장애인 차별” 잇따라 피소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인종·장애인 차별” 잇따라 피소

“흑인 구직자·이민자 차별강제노동 혐의”등 줄소송 “민권·연방법 위반” 주장1억3,000만달러 손배 청구1억3,000만달러 손배 청구 연방 고용평등위 신고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ICE 이민단속에 한인 체포도 급증
ICE 이민단속에 한인 체포도 급증

한국 국적자 37명예년 대비 2배 달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초강경 이민 단속과 추방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한인 숫자도 급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