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 재확산에 미 경제활동 재개 속속 중단…16개주로 늘어

미국뉴스 | | 2020-06-30 15:15:17

코로나,재확산,경제활동,중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주가 16곳으로 늘었다고 CNN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그러나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술집 등 일부 점포를 문 닫게 하는 부분적 봉쇄 대처로는 코로나19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최근 환자가 급증하는 애리조나주는 29일부터 술집과 체육관, 영화관, 워터파크 등을 최소 30일간 폐쇄하기로 했다. 영업 재개를 허용했던 일부 업종이 다시 문 닫도록 한 것이다.

 

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카운티는 7월 1일부터 모든 술집과 포도주·맥주 양조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하기로 했고,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LA) 시장은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등을 재개하려던 계획을 보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는 이미 해변을 폐쇄하고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불꽃놀이를 금지했으며 LA카운티에서는 술집들이 문을 닫았다.

아직 신규 환자 증가세가 나타나지 않은 뉴저지주도 식당 내 식사를 허용하려던 계획을 무기한 늦추기로 했다.

신규 환자가 급증하면서 4월 코로나19 정점 때 겪었던 병상 부족 우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케이트 브라운 오리건 주지사는 전날인 29일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지 못하면 몇 주 내에 병원들이 환자를 감당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LA카운티에서는 중환자실(ICU)이 200개밖에 안 남은 상황이다.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이번 재확산 상황이 통제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내놓고 있다.

앤 슈캇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부국장은 전날 "우리는 뉴질랜드나 싱가포르, 한국의 상황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들 국가에서는 신규 환자가 신속하게 파악되고 감염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이 추적되며 아픈 사람이나 코로나19에 노출된 사람은 격리해 코로나19를 통제하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슈캇 부국장은 이어 "우리는 지금 그런 것을 하기에는 나라 전체에 너무 많은 바이러스가 있다.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베일러 의학대학 국립열대의학대학원 피터 호테즈 원장은 "그들은 외과수술하듯이 이것(코로나19 확산 억제)을 할 수 있는지 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술집을 문 닫고 식당은 50%만 손님을 받게 하고 마스크를 쓰도록 하면서 전면 봉쇄까지는 나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호테즈 원장은 "이게 효과가 있을 것이란 증거가 뭐냐"고 반문했다.

반면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이날 폭스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이 단지 3가지만 잘하면 미국인들이 계속 경제 재개를 하고 일터나 학교로 돌아갈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 마스크 착용, 적절한 개인위생의 실천을 꼽았다.

에이자 장관은 "우리가 이들 3가지만 하면 우리는 이 신규 환자의 (증가) 흐름을 되돌리고 계속해서 경제를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티 노엠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인 7월 3일의 러시모어산 불꽃놀이 행사 때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단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엠 주지사는 또 7천500명의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제공하지만 이를 착용하라고 요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재확산에 미 경제활동 재개 속속 중단…16개주로 늘어
27일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에서 사람들이 튜브를 탄 채 물놀이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16일 서배나서...과테말라 국적 남성DHS "추방명령 받은 불법체류자"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역 학교 교사가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칼리지 스케어' 재개발 시작  에슨스 도심이 보다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크게 탈바꿈된다.애슨스 다운타운 개발청은 최근 애슨스 다운타운 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칼리지 스케어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우정국, 용의자 정보 제보 당부 근무 중 총격 피살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우체부 사건과 관련 연방 우정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연방 우정국은 16일  이번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인종차별·사회적 불평등에 수십년간 '양심의 목소리'소외계층 세력화…비공식 외교로 인질협상 성과도한국과도 인연…1986년 김대중 연대·2018년 한반도 평화 촉구  미국의 저명한 흑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가이드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학부모 가이드 – 입학 준비 가이드

1. 서론: 자유와 지성의 요람, 브라운 대학교학부모님 여러분, 23년 동안 미국 대학 입시를 지도하며 수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지켜봐 온 대학 입시 전문가 앤

한국 입국시 육류 반입 ‘주의보’… 비프저키도 ‘압수’
한국 입국시 육류 반입 ‘주의보’… 비프저키도 ‘압수’

설 전후 특별검역단속 강화육류·유가공품·반려견 사료과일·묘목·흙까지 제한미신고시 1천만원 벌금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휴대품 검

“미국인 일자리 위협” 취업비자(H-1B) 존폐 논란
“미국인 일자리 위협” 취업비자(H-1B) 존폐 논란

합법이민 규제 강화속 공화, 폐지법안 발의에 10만불 수수료 반발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체자 이민 단속 뿐 아니라 합법 이민에 대한 족쇄도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보다 건강에 더 좋을까?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 심혈관 개선 효과 주목실제 건강상 이점 있으려 훨씬 많은 양 섭취해야 소량도 암 위험↑… “건강 위한 음주는 무의미” 레

‘몰아서 자기’는 오히려 ‘독’… “평소보다 2시간만 더”
‘몰아서 자기’는 오히려 ‘독’… “평소보다 2시간만 더”

무작정 늘린 잠은 오히려 피로 불러와 기상 시간 2시간 넘게 늦추진 말아야 평소에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면 연휴를 그간 밀린 잠을 한꺼번에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 금융계는 ‘대체로 신뢰’
케빈 워시 연준의장 후보… 금융계는 ‘대체로 신뢰’

월가 출신 금융위기 때 큰 역할 FRB 인플레 관리력 강하게 비판높은 금리에서 인하로 입장 선회 인하 시 신용카드 등 단기 금리↓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 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