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감기 수준” “외출해라”

글로벌뉴스 | | 2020-03-27 10:10:12

감기수준,외출,멕시코대통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는 작은 감기에 불과하다.”(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계속 외출하라.”(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와중에도 남미의 두 정상은 ‘천하태평’이다. 그 무섭다는 브라질 갱단까지 감염병이 더 무서워 코로나19 진화에 나설 정도다. 그러나 정작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다. 이에 유럽의 이탈리아와 중동의 이란이 그랬듯, 브라질ㆍ멕시코가 중남미 전역을 위험에 빠뜨릴지 모른다는 우려가 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중남미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과 멕시코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25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역의 열악한 보건ㆍ위생환경을 감안할 때 중남미 전체가 ‘코로나19 소굴’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까지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2,554명으로 중남미 국가 중 단연 1위다. 멕시코는 475명이다.

물론 현재 수치만 보면 중국이나 미국, 유럽 주요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문제는 앞으로다. 형편없는 주거 환경과 의료 시스템에도 이들 정부는 느슨한 대응으로 일관해 상황이 언제든 돌변할 수 있다. 브라질에는 물이 부족한 빈민촌만 700개가 넘고, 여기에 200만명 이상이 모여 산다. 멕시코도 빈부격차가 심하기론 둘째 가라면 서러운 나라다. 특정 계기로 코로나19가 퍼질 경우 확산세가 다른 대륙보다 훨씬 가팔라질 조건이 충분하다는 얘기다.

위기감이 커지자 지방정부들이 먼저 움직이는 기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는 앞서 2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고 50인 이상 모임을 금지했다. 브라질에선 상파울루주(州)정부가 24일부터 전역을 격리지역으로 선포했다. 심지어 브라질 일부 지역에선 행정 부재 속에 현지 갱단이 주민 통행 제한을 관리하고 있다.

굳이 두 정부를 비교하면 멕시코가 뒤늦게나마 100인 이상 모임 금지 정도의 조치를 취한 데 반해, 브라질은 정말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 CNN방송은 “브라질에선 분노한 국민들이 매일 오후 8시30분만 되면 정부를 비난하며 냄비를 두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야권은 보우소나루 대통령 탄핵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켈리 최 부동산팀… 독보적 경쟁력 입증
켈리 최 부동산팀… 독보적 경쟁력 입증

미 ‘리얼트렌즈 베리파이드’ 전국 75위 선정 쾌거 켈러 윌리엄스 애틀랜타 파트너-슈가로프 소속 ‘켈리 최 부동산팀(Kelly Choi & Associates)’이 부동산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 홍수주의보
귀넷 및 애틀랜타 일대 홍수주의보

목 저녁~토 아침 홍수주의보 귀넷 카운티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조지아주 전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뇌우로 인해 귀넷 카운티는 토요일 이른 아침까지 홍수 주의보가 유지되며,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놓고 한판 승부
‘스쿨텍스 징수 수수료’놓고 한판 승부

캅교육청,카운티 정부 상대 소송“수수료 징수 법적 근거 없어”소송 결과 주 전체 파급 예상 캅 카운티 교육청이 스쿨텍스 징수 과정에서 카운티 정부가 부당하게 행정 수수료를 징수하고

아씨마켓, 파더스 데이 더블 포인트 행사
아씨마켓, 파더스 데이 더블 포인트 행사

6.19-7.2 2주간 포인트 더블 적립 아씨마켓이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아씨 포인트를 더블로 제공하는 행사를진행한다.아씨 멤버쉽을 통해 구매 금액 1.00달러당 1포인

"선거구 재조정 없던 일로” GA 공화당 전격 철회
"선거구 재조정 없던 일로” GA 공화당 전격 철회

당지도부,특별회기 첫날 발표결선투표 패배 켐프∙존스에다수 의원 공개 반기 분석도 조지아 공화당 지도부가 특별회기에서 추진하려던 선거구 재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은 추가

조지아 고용시장 역대급 호황
조지아 고용시장 역대급 호황

5월 실업률 3.4%, 전국 평균 보다 낮아 조지아주의 고용 및 노동 인구 지표가 지난 5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주 내 고용 인구는 528만 3,8

코페재단, K-Pop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 중
코페재단, K-Pop 컨테스트 참가자 모집 중

영상 심사 후 8월 29일 대회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릴 페스티벌 무대에서 출연할 K-Pop 컨테스트를 오는 8월 29일 개최한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한 폭의 유화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한 폭의 유화

그레이스 우 작가 첫 개인전 개최 그림을 통해 복음과 사랑을 전해온 그레이스 우 작가가 생애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카터스빌에 위치한 레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돈 안 보내면 추방”… 가짜 화상 인터뷰까지

■ 이민자 노린 신종사기 기승 ‘주의보’연방 요원 사칭, 영어·복잡한 시스템 악용“기프트 카드·코인 수수료 요구는 100% 사기”불법 대행 및 추첨 영주권 사기도 요주의 이민 시스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집값 상승에 ‘에퀴티’ 자산 가치도 급증

올해 1분기 기준 48.3%1990년 이후 최고 수준인플레보다 더 많이 올라순자산 증가 효과 이어져 전국 집값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에퀴티(home equ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