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회장배, 29일 동남부한인회
코로나19 영향 골프대회 잠정 연기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신문섭)는 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던 회장배 골프대회를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으로 인해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협회측은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감염예방 정책을 준수하고자 한다”며 “납부한 참가비는 차후 대회가 확정되는 대로 크레딧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29일 예정되었던 ‘40주년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기금마련 및 한글 이중언어 교육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도 50명 이상 모임을 8주 동안 자제해 달라는 질병통제센터(CDC)의 권고사항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측은 “16일 오후 7시에 각 지역 화장님들과 컨퍼런스 콜로 회의를 진행”하며 “동남부체전과 골프대회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수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