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공적부조 영향, 합법 이민자 내년 35만명↓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20-03-02 18:18:52

공적부조,합법이민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직계가족초청 큰 타격, 26만명 줄듯, 오바마 재임기 비해 30% 감소예상

 난민 및 망명 이민도 대폭 축소, 미국정책재단(NFAP) 보고서 분석

 

 

 

공적부조 새 규정 등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반이민 정책으로 인해 신규 합법이민자가 매년 35만명 이상 대폭 축소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추산치가 공개됐다.

공적부조 수혜자와 공적부조 혜택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큰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을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공적부조 규정이 지난 달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정책 시행 1년 뒤인 내년부터 큰 폭의 합법 이민 감소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미국정책재단(NFAP)는 지난 달 26일 공개한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의 신규 합법이민 영향’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달 24일 시행된 공적부조 새 규정을 비롯해 이민자 건강보험 의무화 정책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신규 합법이민자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이같은 전망치를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당장 2021회계연도부터 신규 합법이민은 최소 35만명이 축소돼 트럼프 반이민 정책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 2016년에 비해 최소 30%가 감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미 시민권 자의 부모와 배우자, 미성년 자녀 등 직계가족 초청이민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계돼 무려 26만 7,000여명의 미국 이민이 좌절될 것으로 예상됐다. 새 공적부조 규정 시행 1년만에 직계가족 초청 이민자가 47%나 급감할 것으로 추산된 것이다. 이는 대부분 공적부조 수혜자의 영주권 기각 정책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취임 후인 2018년 시민권자 직계가족들의 영주권 취득이 47만 9000여명으로 대폭 줄었는데 새 공적부조 규정이 시행돼 30만명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새 공적부조 규정 시행으로 난민 및 망명 이민자의 영주권 취득도 크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정책으로 인해 오바마 행정부 당시였던 2016년 12만여명이던 난민 입국자는 5만명으로 급감하고, 망명 이민자도 3만 7,000여명에서 2만 5,000여명으로 축소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기존의 취업이민과 순위별 가족이민에서는 신규 이민 감소가 거의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공적부조 새 규정에 따른 영향을 엄격하게 적용해 최소치를 전망한 것이어서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에서고 신규이민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정책 시행으로 인해 신규 합법이민자는 오바마 행정부 당시의 118만명에서 83만 3,000여명으로 35만명여이 줄게 돼 매년 30%의 신규 이민자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목 기자>

 

공적부조 영향, 합법 이민자 내년 35만명↓
공적부조 영향, 합법 이민자 내년 35만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상원 인준 거쳐 최종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차기 국장으로 에리카 슈워츠(사진) 전 공중보건서비스단(PHS) 부단장을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2011년 이후 최악의 가뭄 최신 가뭄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약 70%가 현재 '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채널 2 액션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귀넷교육위 16일 만장일치 계약 취소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만장일치로 철회했다. 이는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기부금으로 재판 무마 의혹 제기받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이 리사마리 브리스톨(Lisamarie Bristol, 사진) 경범죄 검사장(Solicitor General)이 일부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시와 극장 운영 놓고 정면충동20년 파트너십 붕괴위기 직면 로렌스빌 시 지도부와 오로라 극장(Aurora Theatre)이 로렌스빌 아트 센터의 미래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애틀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탈환 노리지만 무관심·자금난 이중고 바텀스, 던컨, 에스테베스 3파전 전망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1998년 이후 첫 주지사직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다음 달 경선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당첨자 신원은 비공개  메트로 애틀랜타 한 상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250만달러에 당첨돼 화제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드스탁에 있는 웨스트 마트라는 편의점에서 팔린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홀 카운티 레이니어 아카데미피해자 모두16세 미만 여학생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여학생의 옷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5월부터 한국서 배로 뛰어 거리비례제 도입후 최고 LA 출발은 큰 변동 없어 에어프레미아 추가 감편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인해 여행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한국시간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트럼프, ‘납세자 돈 남용’ 척결 천명  뉴욕주 등 민주성향 5개주 집중 조사 “뉴욕주 가입자 75% 간병서비스 이용”  CMS, 부정행위 조사 필요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