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첫 오픈 하우스
25일 오후 4시 '설날 잔치' 개최
한국어-영어, 중국어(만다린어)-영어 이중언어 몰입 교육을 제공하는 조지아 최초의 차터스쿨인 이황아카데미(YHALE)가 오는 8월 개교를 앞두고 오픈하우스 및 설날잔치 일정을 발표했다.
8월 3일부터 개교할 이황 아카데미는 현재 킨더가든에서 5학년까지의 학생 입학지원서를 학교 웹사이트인 www.yihwangacademy.com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학교 측은 오는 3월까지 학교 교사로 시용될 슈가로프 한인교회(1664 Old P’tree Rd, Suwanee) 교육관에서 총 4차례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해 학부모와 입학예정자에게 학교를 소개하고 커리큘럼도 발표한다. 아울러 8월 개교할 이중언어 몰입 프리스쿨에 대한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하우스는 1월 21일 오후 7시, 2월 15일 오후 3시, 2월 26일 오후 7시, 3월 10일 오후 7시 등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아울러 이황 아카데미는 2020년 설날잔치를 오는 25일 4시부터 학교에서 개최한다. 일반에게 개방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설날 풍습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는 학생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쥐띠 해를 상징하는 용품을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연등 맟 한국 연 장식, 세배, 페이스 페인팅, 중국 붉은 세배돈 봉투, 가족사진 촬영, 북 연주, 전통음식 먹기 등의 활동이 준비돼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