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당신의 교회는 복음주의 교회입니까?

지역뉴스 | 종교 | 2018-05-26 09:09:5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복음전도사명 일깨우고 

말씀 나누며 삶에 변화

전도와 기도 실천 강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기독교와 교회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근본이다. 그래서 모든 교회는 복음적인 교회가 되길 소망하고 대다수는 ‘복음적인 교회’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과연 복음적일까? 

크리스티애너티투데이(CT)는 지난달 27일 ‘당신 교회는 정말 복음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까? 어쩌면 아닐 수도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빌리 그레이엄 센터’의 사무총장이며 위튼칼리지 교수인 에드 스테처 목사는 복음적인 교회가 되는 방안을 제시했다.

스테처 목사는 상당수 기독교인들은 주변의 반응을 의식한 나머지 복음주의를 실행에 옮기는 일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적당히 믿어야지”, “그건 틀린 말이야”, “어쨌든 도움이 안 돼” 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냉담한 태도에 지레 두려움을 갖고 복음을 나누는 사명을 포기하기 일쑤라는 것이다. 

스테처 목사는 특히 목사들이 교인들의 부정적 비판을 피하려고 복음주의적인 주제를 외면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또 교회 안과 밖에서 복음을 전파하려면 어려움이나 불편함 심지어 실패할 가능성까지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음의 열매를 맺는 주체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교회와 성도의 삶에서 복음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복음적 환경’을 주변에 조성해야 한다. 스테츠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려는 신뢰할 만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 과정에는 자신의 편안함을 양보하는 헌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목회자는 스스로는 물론 교회 교인들도 똑같이 이와 같은 책임감을 갖도록 격려하고 인도해야 한다.

이어서 예배 등의 공개적인 장소에서 복음적인 이야기를 수시로 소개하고 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복음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경청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런 시간을 통해 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나눌 기회를 더욱 적극적으로 찾게 되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용기와 확신이 필요한 일이지만, 어색함과 불확실성을 극복하면서 추진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스테처 목사는 복음을 나누는 일은 동물보호소나 구제기관 주방에서 봉사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혔다. 인간을 하나님과 이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말씀’ 선포는 전도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필수적인 과정이다. 하나님에 대해 입으로 말을 해야 전도의 문이 열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추수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스테처 목사는 강조했다. 기도야말로 복음을 전파하는 기본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곡식을 맺는 주체도 아니며 추수를 성공시킬 수 있는 주인공도 아니기 때문이다. 스테츠 목사는 “기독교인은 추수하는 일꾼”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복음을 선포해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겠다는 결심을 갖고 ‘나가서 나누라’”고 실천을 강조했다. 

<유정원 종교전문 기자>

당신의 교회는 복음주의 교회입니까?
당신의 교회는 복음주의 교회입니까?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기독교인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도에 나섰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SBA(연방중소기업청) ‘시민권자만 대출’ 강행… 자영업 이민자들 ‘타격’

예정대로 3월1일부터 시행영주권·합법이민자들 배제 100% 미국 국적자만 자격 한인 은행권·업체들 영향 연방 중소기업청 로고. [로이터]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오는 3월 1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