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운동이 암환자 빠른 회복 돕는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5-04 10:10:1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암 협회 조언하는 운동은

누워만 있으면 신체기능 저하 

1주일에 최소 20분 걷기 추천 

치료 중엔 강도 낮춰 가볍게

이제껏 의사들이 암이나 만성 질환자에게 치료 중일 때는 활동과 운동은 중단하고 충분히 쉴 것을 조언해 왔었다. 그러나 그 경향이 최근 달라지고 있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운동부족은 회복 기간을 더 늘리며 피로감을 증가시키는 데 비해, 운동은 환자의 회복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 치료 중에도 운동을 해도 안전하며, 환자의 신체적 기능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된다는 연구들이 나온 바 있다.

지나치게 움직이지 않고 누워서 쉬기만 하면 인체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근육이 약해지며, 신체 운동 범위도 줄게 된다.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에게 추천되는 운동은 바로 걷기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암환자가 일주일에 5일 최소 20분 적당한 속도로 걷기를 하면 암 치료로 인해 흔히 나타나는 피로감을 줄이는데 도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가 조언하는 암 환자 운동하기를 살펴본다.

#치료 중에는=운동 전에 주치의에게 상담을 받고 필요하면 운동 스페셜리스트, 물리 치료사나 운동 생리학자의 도움을 받으면 보다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역 암 환자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좋다.

암 치료 전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던 환자는 전보다 조금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며, 치료 중에는 강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운동 목표를 꾸준히 운동을 중단하지 않는 선에서 하며, 가능한 몸매도 유지할 수 있는 정도로 잡는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환자는 저 강도의 운동으로 짧게 가볍게 운동하기가 추천된다. 천천히 조금 걷는 정도다. 신체 상태가 20~30분 한꺼번에 하기 힘든 경우면 10분으로 나눠서 가볍게 해도 된다. 고령의 암 환자로 뼈로 전이된 경우나 혹은 골다공증이 이미 있거나, 관절염 문제, 말초신경병증이 있다면 낙상 및 부상 예방을 위해 안전과 균형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간병인이나 테라피스트의 도움이 운동 중에 필요할 수 있다.

#치료 후에는=모든 암 치료가 끝난 직후 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증상은 2~3주 지나면 점점 좋아지지만 환자에 따라 더 걸리거나 나중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대개 운동의 시간과 강도는 천천히 늘릴 수 있다. 또 보통 사람에게는 저강도나 중증 강도가 일부 암 생존자에게는 높은 강도로 느껴질 수 있다. 

암 생존자는 적절한 건강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먹고, 다른 위험한 만성질병이나 기존 암과는 다른 새로운 암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주일에 최소 150분 운동하며, 일주일에 최소 2일은 근력 운동을 포함한다.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환자 관련 최소 20건의 연구들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암 생존자는 운동부족인 생존자에 비해 암 재발 위험이 낮고, 삶의 질도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할 점=암치료 중이거나 치료 직후 적혈구 수치가 낮아 빈혈이 나타나면 운동을 하지 않는다. 또한 백혈구 수치가 적거나 복용하는 약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면 공용 체육관이나 공공  장소를 당분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혈액 검사에서 나트륨, 칼륨 등 미네랄 수치가 정상이 아니면 운동하지 않는다. 통증이 계속되고, 구토나 구역질 등 고려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주치의에게 연락하며 운동하지 않는다. 운동 장소 역시 감염 위험이 있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이 붓거나 혹은 운동을 해도 원인 없는 체중 증가, 쉬고 있는데도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면 다른 문제는 없는지 검사를 해본다. 혈액응고제를 복용하면 출혈에 주의해야 한다. 낙상이나 부상 위험이 있는 활동은 피한다.

<정이온 객원기자>

운동이 암환자 빠른 회복 돕는다
운동이 암환자 빠른 회복 돕는다

암 환자도 운동을 하면 암 치료와 회복, 생존에 도움 될 수 있다. 주치의와 상담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국제성모병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