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교통안전청(TSA)이 항공기 탑승객들에게 기내 탑승 시 무기류를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TSA는지난 달 28일 최근 라과디아공항 비행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안 검색에서 쌍절곤, 브래스너클, 손도끼와 같은 무기류를 다량 압수했다고 밝혔다.
리사 파브스타인 교통안전청 대변인은 손도끼, 소형 칼 등을 가지고 탑승을 시도한 승객들이 생각보다 많았으며 이와 같은 물건은 기내 반입 금지 물품으로 체크인 전에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기내 반입 금지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방 교통안전청 홈페이지(www.tsa.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