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인터뷰〉사라 박 귀넷 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자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17-12-26 19:19:06

인터뷰,사라,박,국제,마케팅,담당,협회,옥타,평통,세계,한식,협의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들, 주류사회와 좀 더 친밀했으면"

KAC 등 여러분야서 중책

한인사회 데이터 구축 관심

많은 사람 만나 더 배우고파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차세대 부부가 있다.  각종 한인단체는 물론 여러 커뮤니티 단체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마이클 박 씨와 사라 박 씨다.  부인인 사라 박 씨는 현재 귀넷 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과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부간사, 한인 차세대 모임 한미연합회(KAC) 대외협력위원장, 귀넷연합(Gwinnett Coalition) 이사, 한식세계화협의회 홍보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발전 및 한인권익신장 등을 위해 지역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사라 박 씨를 20일 둘루스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하는 일이 참 많은 것 같다, 

“학생 때부터 하고 싶은 게 많던 아이였다. 중학교 시절 한국에 있을 때 과학 영재반, 임원 등을 하는 동시에 전혀 관계 없는 치어리더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미국에 와서는 한국에서 보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것이 더 수월했던 것 같다.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 스텝팀에도 들어갔었다. 대학교 때는 정치학과에 있었지만 신학, 철학, 음대 학생들과 많이 어울리며 여러 분야를 접했다. 지금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한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남편과 함께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귀넷 관광청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됐나

“좋아하는 일, 재미있는 일을 찾다 보니 여러 일을 했었다. 조지아 주립대(GSU) 정치학과 졸업 후 로펌, 컨설팅 회사 등에서 일해오다 지금도 하고 있는 법률 통역관 일을 맡게 됐다.  도심 지역에서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에 대한 케이스나 기피대상일 수 이씨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정신병원, 시니어 하우징들에 대한 케이스를 주로 처리해 왔다. 졸업 후 통역관 일을 하면서 주정부나 시 차원의 보좌관 포지션 제의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다른 사람이 더 잘하겠지’라는 생각에 거절해오다 귀넷 관광청의 스포츠국 국장 보좌관에 흥미를 느껴 입사하게 됐다. 이후에는 관광국의 제의로 현재 커뮤니티 아웃리치 및 국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관광청 일원으로서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

“귀넷은 많은 한인들의 거주지역이자 생황의 터전 지역이다. 관광청에 입사한 후로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남부의 서울 프로젝트를 4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국 옷가게, K-Pop 스토어 등 한류 컨텐츠를 알리기 위한 일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한인사회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귀넷 전역에 퍼져있는 각 한인 레스토랑, 비즈니스 등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주류사회로부터의 관심을 촉구하며, 이에 대한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한인 혹은 한인사회에 바라고 싶은 것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적극적으로 한인사회에 개입하게 된 계기는 주변 가족, 친구, 지인들이 모두 주인 의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부터다. 한인들은 지금도 귀넷 커뮤니티 내에서 큰 성공을 이룩해내고 있지만 좀 더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주류사회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여러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통일, 지역사회 간의 상호관계 등의 큰 문제는 단번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에 천천히 풀어 나가 궁극적으로는 내 아이가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미국인으로서의 시민의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싶다.”

 

앞으로 계획은 ?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커뮤니티 리더들과 선배님들을 만나왔다. 특히 한인사회에는 앞에 보이지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지역사회 리더들이 많다. 그런 선배님들과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최근에는 리더쉽 조지아(Leadership Georgia) 프로그램도 졸업했다. 아직은 내가 배울게 많은 것 같다. 지속적으로 지역 한인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해나가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차세대 한인들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언제나 좋은 멤버와 리더들을 기다리고 있다. " 이인락 기자

<인터뷰>사라 박  귀넷 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자
<인터뷰>사라 박 귀넷 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자
<인터뷰>사라 박  귀넷 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자
<인터뷰>사라 박 귀넷 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