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임금 적고 불만 없는 이민자 좋아”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7-11-30 18:18:5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고용주들, 이민자 선호 경향 뚜렷 

아시아∙히스패닉계 직원 선호도 높아

■‘아메리칸 어페어즈 저널’ 분석

미 고용주들이 미국인을 채용하는 것보다 이민자 직원을 더 선호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저학력 비숙련직 채용 시 고용주들은 장시간 노동에도 백인이나 흑인 직원에 비해 불평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시아계나 히스패닉 직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8일 최근 ‘아메리칸 어페어즈 저널’에 실린 한 논문을 인용해 미 고용주들이 비숙련직종에서 이민 노동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논문은 미국 노동자들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 논문은 펜실베니아 대학교 로스쿨 에이미 왝스 교수와 보수성향 공공정책 분석가 제이스 리치와인이 지난 50년간의 미 노동 통계와 미 고용주들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분석한 것이다. 

 왝스 교수의 심층 인터뷰에 응한 미 고용주들은 “이민자들이 미국인 직원에 비해 더 나은 직업윤리를 갖고 있으며, 훨씬 더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기업에 대한 충성도가 더 강하다”며 “미국인보다 이민자 직원이 기업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인 직원에 비해 이민자가 더 노동 참여율이 더 높고, 지속성이 더 강하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특히, 저학력, 비숙련직종에서는 이민자들이 미국인에 비해 경쟁력이 월등해 미국 노동자들이 밀려나는 경향이 있다고 논문은 지적했다. 

고졸 미만의 저학력인 경우, 이민자들은 연평균 49주일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미국인들은 이보다 14주가 더 적은 35주 노동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인종별 그룹 중에서는 아시아계와 히스패닉 이민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논문은 미 고용주들이 미국 태생의 백인이나 흑인 직원 보다 아시아계나 히스패닉 이민자를 더 선호하는 것은 저임금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평이 적고, 공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요구하거나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데 주저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 ‘시민권’ 질문 신설 논란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새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한인 이민체포 급증…비이민 비자는 급감

아시안 추방 12배 ↑한국인 비자 8% 감소캘리포니아 체포자 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에서 한인 이민자 체포가 급증, 한국 국적자로 분류된 이민자 528명이 연방 이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한인 포함 미 국적자… 한국 부동산 ‘큰 손’ 부상

전체 외국인의 50%나 차지 작년 송금 1억2,200만달러주택소유 2만3,187채 달해강달러·역이민 수요 등 요인  미주 한인 등 미국 국적자의 한국 내 부동산 매입이 매년 급증하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나가면 돈 든다”… 미국인들 ‘집콕 여가’

치솟는 외식·공연·여행콘서트·스포츠 관람료도스트리밍·취미용품 인기야외활동, 코로나 이후↓ “주말에 가족과 외식 한 번 하고, 영화 보고, 커피까지 마시면 100달러가 훌쩍 넘는다.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상총연, 주류 레저 엑스포 참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총회장 황병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을 받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서프 엑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버핏, 버크셔 회장에서도 56년만에 퇴진

‘명예회장’으로 기업자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96)이 56년 만에 자신이 세운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17일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