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ICE〈이민세관단속국〉‘불체자 보호도시’전방위 압박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7-07-21 19:19:49

이민세관단속국,ICE,이민자,보호도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력·자원 투입 공격적 체포 예고

신규채용 수사관 1만명 집중 배치

조지아선 디캡.클레이톤 카운티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반 이민 정책이 노골화하면서 이민자 체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위 ‘불체자 보호도시’들에서는 앞으로 이민단속 바람이 더욱 거세게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연방 이민 당국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이민 단속 무풍지대로 남아 있는 미 전국 300여개 불체자 보호도시들에 단속 인력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 공격적인 이민 단속을 펼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연방 당국의 이같은 방침은 이민 단속에 협력하지 않는 이들 불체자 보호도시들에서 연방 당국이 직접 단속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어서 이민자들의 추방 공포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토마스 호만 국장대행은 “불체자 보호도시들이 협력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직접 이민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신규 채용이 예정되어 있는 이민수사관 1만명 중 상당수를 이들 불체자 보호도시들에 배치해 직접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지난 18일 선언했다. 이어 호만 국장 대행은 “불체자 보호도시들에서는 추방대상 불법체류 이민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우리가 직접 이민단속에 나서면 국경에서 밀입국이 급감한 것처럼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한 이민단속 의지를 내비쳤다.

ICE가 불체자 보호도시를 타깃으로 집중적인 이민단속을 펼치기로 한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단속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최근 밀입국이 급감하고 있는 것도 국경경비를 강화한 트럼프 행정부의 성과라는 것이 ICE측의 자체평가다. 이민단속 인력과 자원을 불체자보호도시들에 집중 투입하면 밀입국 단속에서 나타난 성과가 국내 이민단속에서도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 ICE측의 분석이다. 

이민 당국의 이같은 단속 강화는 관련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지난 6개월간 미 전역에서 4만 1,318명의 추방대상 불법체류 이민자들을 체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가 증가한 것이다. 

조지아에서 공식적으로 부체자 보호도시를 선언한 곳은 클레이톤 카운티와 디캡 카운티. 달톤시 그리고 스테이보로시 등 모두 4개 지방자치단체다. 

<김상목.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WBC 한국팀 마이애미 온다" 플로리다 현지 한인사회 '들썩'

SNS 홍보·입장권 공동구매로 단체 응원 준비 나서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 호주를 꺾고 8강 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10일 조지아서 보궐선거…트럼프의 '이란전쟁' 여론 풍향계

'친트럼프' 그린 의원 사퇴로 치러져…과반 득표 없으면 내달 결선투표조지아주 보궐선거 선거운동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월 19일 조지아주 롬을 방문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미셸 강 후보 "경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회"

"준비된 캠페인으로 승리 이끌 것"한인 유권자 적극적인 투표 독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Michelle Kang) 후보가 오는 2026년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무지개 시니어센터 둘루스로 확장 이전

1.5배 넓어진 시설에 다양한 서비스 무지개 시니어 센터(대표 사이몬 최)가 9일부터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확장 이전해 최신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