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복수 대학 지원에 편의성… 700개 이상 대학 사용

지역뉴스 | 교육 | 2017-07-01 10:10:04

공통지원서,복수대학,지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통지원서는 College Board라는 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통입학지원시스템으로 현재 700개 이상의 대학들이 가입되어 있다. 많은 주요대학들이 가입 되어 있으며 한인들이 선호하는 많은 사립대학들이 사용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한 복수 대학지원의 편의성이 계속 지원자 증가를 유도하고 있으며 특히 커먼앱 지원을 통한 지원자 증가가 주요 대학들에게는 합격률 저하를 의미하고, 결국 합격률 저하는 대외적인 평가에 주요 영향을 미치므로 커먼앱 가입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전환하는 대학들이 계속 늘고 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USC 같은 경우도 자체 지원서를 사용하다가 공통지원서를 수용한 것이 불과 몇 년 전의 일이다. 

 각 대학에 따라 요구사항 또는 정책이 다를 수 있지만 대학 지원시 기본적으로는 커먼앱의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를 접수해야 하고 추가로 각 대학의 별도 양식(college-specific supplement)을 접수해야 한다.  두 가지 접수를 완료하지 않으면  특정대학에의 입학지원서 접수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으니 공통지원서와 더불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추가 지원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추가 지원서는 공통지원서에서 지원 대학의 선택에 따라 링크되어 온라인으로 연결 되어 있다. 

9월 개학 후 상당히 바쁜 일정을 매일 소화해야 하는 12학년들에게는 사실 8월이 너무나 중요한 작성 집중기간이다. 미리 온라인을 통하여 살펴보고 작성해야 하는 항목을 점검해 본다면 혹시 모를 실수를 예방할 수 있다. 개학 후에는 수시 및 정시지원 마감일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재검토와 수정을 반복하여 커먼앱의 완성도를 극대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12학년이 아니더라도 공통지원서 웹페이지에 가서 지원서를 한 번 살펴 보는 것은 각 학년에 따라 어떤 부분을 미리 준비해야 할지, 중요한지를 알 수 있게 해주므로 각 학년의 대학 지원 준비에 도움이 되며 지원 시점에 달했을 때 혹시 모를 당황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요령이다. 지원자를 위한 공식 지원서는 8월1일이지만 그 이전에도 언제든 학생 어카운트를 만들고 들어가 보는 것이 가능하다.

거주지 및 연락처 등 개인정보섹션부터 추가 정보(additional info) 섹션까지 너무나 많은 항목들이 제시되므로 개별 항목에 가능한 모든 신중을 기해야 한다.

커먼앱의 입학지원 수수료는 각 지원 대학에 지불되며 수수료 면제를 원하는 지원자는 커먼앱이 정한 절차에 따라 면제 신청이 가능하다.

복수 대학 지원에 편의성… 700개 이상 대학 사용
복수 대학 지원에 편의성… 700개 이상 대학 사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