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루와 룸마

다이어트 후 흰머리 많아졌다? 사실일까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6-24 11:11:12

다이어트,흰머리,유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머리카락 세는 이유는

유전·흡연·질병·노화 등 원인

속도 백인>아시안>흑인, 남>여 

체중 급격 감량은 상관없어

나이 들면서 많아지는 흰머리는 누구나의 고민이다. 

그런데 나이가 많이 들기도 전에 젊어서부터 흰머리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설이 있는데 급격한 체중 감소 혹은 강도 높은 운동 때문이라는 설, 여자들은 다이어트 한 후에 머리 염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흰머리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추측, 또한 남자들은 마라톤 주자들 중에 머리가 세는 속도가 빠르다는 등의 갖가지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일반의 추측과는 다른 설명을 내놓고 있다. 

머리카락이 세는 이유는 모낭의 근저에 있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가 질병이나 환경 노출 혹은 노화에 의해 손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머리가 세는 경험을 하는데 대개는 40~50대를 기점으로 시작되지만 유전자, 성별, 인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메이요 클리닉의 노화센터 소장 제임스 커클랜드 박사는 말했다. 백인들이 흑인보다 더 빨리 모발 회색화가 이루어지고 아시안은 그 중간 정도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일찍 그레이 헤어를 갖게 된다. 

흰머리가 나는 시기는 유전적 영향이 강하기 때문에 부모가 빨리 머리가 세었으면 그 자녀도 이른 나이부터 흰머리를 갖게될 확률이 크다.  

흡연 역시 머리카락 색깔의 변화를 촉진한다. 그리고 이른 모발 회색화는 자가면역, 갑상선, 심장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다. 심장병이 있는데다 흰머리를 가진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고 커클랜드 박사는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수용소에 갇혀 있던 사람들은 영양실조로 인해 이른 나이부터 모발 회색화가 진행됐다고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피부과 전문의 닥터 윌마 버그펠드는 말했다. 모발의 색상을 관장하는 세포의 건강 상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체중 감소나 운동으로 인해 흰머리가 생긴 경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닥터 버그펠드는 말했다. 모발의 손상을 가져오는 활동, 예를 들어 급격하게 20파운드 이상 감량했거나 키모테라피 치료를 받았거나 하는 등의 변화는 머리카락의 색상 변화가 아니라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손실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머리가 덜 빠지게 하는 모발촉진제 미녹시딜은 조기 실험단계에 있으나 희어진 머리카락 색깔을 회복시키는 약은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버그펠드 박사에 따르면 미녹시딜이 어떤 경우에 멜라노사이트를 재생시킴으로서 모발 색깔도 회복시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니 흰머리를 다시 검게 만드는 약의 개발도 멀지 않았는지 모른다.

다이어트 후 흰머리 많아졌다? 사실일까
다이어트 후 흰머리 많아졌다? 사실일까

37세에 백발이 된 앤더슨 쿠퍼. 흰머리가 나는 시기는 유전적 영향이 강하다.

 <사진 Michael Nagl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콩고서 에볼라 감염 미국인, 치료 위해 독일로 이송
민주콩고서 에볼라 감염 미국인, 치료 위해 독일로 이송

CDC “고위험군 1명 체코 여행중…귀국 크루즈선 승객중 한타 감염자 없어”  유니세프와 공항 직원들이 19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부니아공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바가지에 가짜자료…’복마전’ ATL 공항 판매점
바가지에 가짜자료…’복마전’ ATL 공항 판매점

외부 보다 비싼 가격에비교 가격 부풀려 제출승인가 보다 더 받기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임접업체 중 상당수가 판매가격을 비싸게 승인 받기 위해 외부 업체 비교 가격을 허

강경화 주미대사, 테네시 한인사회 의견 청취
강경화 주미대사, 테네시 한인사회 의견 청취

한인회 및 경제계와 간담회 개최빌 리 주지사 방문해 협력 논의 강경화 주미대사와 이준호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18일 테네시주 내쉬빌을 방문해 지역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타운 동정〉 'P Fine Art 한국, 유럽작가 초대전'
〈한인타운 동정〉 'P Fine Art 한국, 유럽작가 초대전'

P Fine Art 한국, 유럽작가 초대전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P Fine Art에서 한국작가, 유럽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주소=894 Scales Rd, Suwanee

안순해 대표,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선수단 후원
안순해 대표, 동남부체전 애틀랜타 선수단 후원

8000달러 한인회에 후원 하나 펙토리 오토메이션 안순해 대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애틀랜타 선수단을 위해 써달라며 18일 박은석 애틀랜타 한

한국서 5.18 폄하 스타벅스, 미국선 구조조정
한국서 5.18 폄하 스타벅스, 미국선 구조조정

애틀랜타 등 사무소 폐쇄 스타벅스가 애틀랜타 지역 사무소를 폐쇄한다.  스타벅스는 최근 미국 내 지원인력 300여명을 감축하고 애틀랜타를 포함해 시카고와 버뱅크, 댈러스 지역 사무

"5월 정신 계승하고 민주주의 수호 다짐"
"5월 정신 계승하고 민주주의 수호 다짐"

5.18 민주화운동 애틀랜타 기념식 열려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애틀랜타 기념식이 18일 오후 둘루스 레인보우 시니어 센터에서 열렸다.애틀랜타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회장 김

스쿨존 경고등 꺼져도 카메라는 '단속 중'
스쿨존 경고등 꺼져도 카메라는 '단속 중'

스쿨존 카메라 과잉 단속 논란1대가 2달 새 1만여건 티켓도“돈벌이 수단 전락” 비판 비등 메트로 애틀랜타 일부 스쿨존에 설치된 과속 단속 카메라의 무차별적인 티켓 발부가 논란이

PCB뱅크 장학생 신청 22일 마감
PCB뱅크 장학생 신청 22일 마감

제 9회 장학생 40명 선발귀넷·디캡 학생 지원 가능 PCB뱅크(행장 헨리 김)가 진행하는 제9회 ‘PCB Bank Scholarship’ 2026년 장학생 신청이 오는 5월22일

고려대학교 교우회 봄철 야유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봄철 야유회

미동남부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16일, 노크로스 핑크니빌 파크에서 봄철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교우 및 가족 등 약 60여 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