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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살짝 구워서 소금·후추 살살~ 봄내음‘물씬’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3-18 10:44:18

푸드,아스파라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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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타민·무기질 등 풍부

몸속 중금속 이온 배출 도움

아스파라긴산 콩나물의 3배 

볶으면 비타민 흡수율 높아

봄의 대표채소 아스파라거스가 제철이다.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 A, B, C, E, 무기질, 식이섬유 등 영양가가 풍부하면서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 적은 건강식 채소다. 특히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은 혈액세포를 구성해 빈혈을 예방하고, 세포분열과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봄철에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몸속의 중금속 이온을 배설키시는 효과가 있으며, 숙취해소 음료에 사용되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3~4배 가량 들어있기도 하다. 

아스파라거스 중에는 짙은 보라색과 눈부신 흰색을 띈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가 있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가격이 2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비싸며 굵을 수록 가격이 뛴다. ‘화이트 골드’로 부르며 우아한 요리를 만들수 있어 유럽에서는 채소의 왕으로 대접해 봄의 고급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하지만 색깔 외에는 일반 아스파라거스와 크게 차별되는 점은 없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햇빛을 차단해 광합성 작용을 막는 독특한 방법으로 생산한다. 싹이 땅 위로 나오기 전 두텁게 흙을 덮고, 빛이 통하지 않는 검정 플라스틱 랩을 씌워서 키우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가 된다. 일반 아스파라거스에 비해 섬세한 맛을 낸다고 하나 그 차이가 미미하고, 껍질이 두껍고 쌉쌀한 맛이 난다. 

아스파라거스를 고를때는 크기와 상관없이 색이 선명하고 줄기가 단단하면서 봉오리가 촘촘하고 야무지게 닫혀 있는 것이 좋다. 수확된 순간부터 당도를 잃어가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 가장 좋고, 구입 후 바로 요리해야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장기간 보관 할 경우 유리컵에 세워담고 물을 부은 후, 봉오리를 랩으로 싸서 두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에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추 간을 하여 그릴에 구워내기만 해도 훌륭한 요리가 된다. 새우, 닭고기 등과 함께 볶아도 좋은데, 기름에 볶아 먹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 같은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율이 좋아진다. 누구나 만들수 있는 간단한 아스파라거스 요리법을 알아보자.                               <이은영 객원기자>

심플 로스트 아스파라거스

스테이크 곁들임 채소, 채소 단품요리로 요리할때 오븐에서 로스트하면 가장 쉬운방법으로 맛있는 아스파라거스 구이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많은 양을 만들어야할때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재료 큰 사이즈 아스파라거스 24개(약 2파운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2큰 술, 소금과 후추, 발사믹 비니거와 파마산 치즈 약간씩

▶만들기

1. 오븐은 400도로 예열한다. 아스파라거스는 거친 밑둥을 잘라내거나, 밑둥의 껍질을 감자깍는 칼로 벗겨내고 준비한다. 

2. 베이킹 시트에 아스파라거스를 한겹으로 놓고 올리브오일을 뿌려 고루 코팅한다. 

3. 소금과 후추로 간하여 예열된 오븐에서 18~20분 정도 굽는다. 

4. 접시에 옮겨담고 발사믹 비니거와 파마산 치즈를 뿌려낸다. 

아스파라거스-살짝 구워서 소금·후추 살살~ 봄내음‘물씬’
아스파라거스-살짝 구워서 소금·후추 살살~ 봄내음‘물씬’

간단히 오븐에 구워서 여러가지 토핑을 곁들이면 근사한 요리가 된다.  <LA 타임스>

아스파라거스-살짝 구워서 소금·후추 살살~ 봄내음‘물씬’
아스파라거스-살짝 구워서 소금·후추 살살~ 봄내음‘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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