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몰랐던 한국재산 늦게 신고 "가산세 부과 잘못"

한국뉴스 | | 2017-03-08 19:03:28

한국재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세심판원 판결

미주 한인 등 재외동포가 한국소재 상속재산의 존재를 알지 못해 피상속인 소유 토지의 수용보상금을 7년 후에 수령해 관련세금을 납부한 경우, 무신고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과세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한국 국무총리실 소속 조세심판원은 최근 재외동포가 한국에 있는 상속재산의 존재를 알지 못해 피상속인 소유 토지의 수용보상금을 7년 후에 수령한 것과 관련해, 가산세를 감면할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는 요지의 결정문을 공개했다. 

한국내 연고가 없는 청구인들은 해외에서 출생한 재외동포들로 피상속인 소유의 쟁점 토지가 존재한 사실과 수용으로 인한 보상금이 공탁된 사실 등을 알지 못했다. 

상속인들은 이후 피상속인의 쟁점토지 공탁금이 법원에 공탁된 사실을 인지한 후, 공탁금 출급청구를 신청했으나 청구인들이 피상속인의 상속인임을 확인하기에 부족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에 상속인들은 법원에 공탁금 출급청구권 확인 소송과 함께 피상속인에게 부과된 양도소득세 과세처분은 무효라는 이유로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제기해 전액 반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화해권고 결정을 받으나 다시 과세관청이 무신고 및 납부불성실가산세를 고지하는 등 양측이 팽팽하게 맞섰다. 

상속인들은 상속인 모두가 해외에 거주해 피상속인의 쟁점토지 소유 및 수용사실 등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며 조세심판원은 심판관회의를 통해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인정하는 등 과세관청이 청구인들에게 양도소득세를 과세하면서 무신고 및 납부불성실가산세를 가산한 처분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