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플 20주년 기념 ‘올 글래스 아이폰’ 무산”

미국뉴스 | 경제 | 2026-08-12 09:24:48

애플 20주년 기념, ‘올 글래스 아이폰’ 무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폴더블도 ‘틈새 제품’

월가, 투자의견 하향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진출 20주년을 겨냥해 준비했던 ‘올글래스(all-glass) 아이폰’ 출시 계획을 접은 데 이어, 또 다른 고가 전략 카드인 폴더블 아이폰마저 틈새 제품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이를 근거로 애플 주식 투자의견을 ‘언더퍼폼’(중립 이하)으로 하향 조정했다.

 

10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디슨 리가 이끄는 제프리스 애널리스트팀은 이날 보고서에서 애플이 준비해온 올글래스 아이폰이 생산 수율 문제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는 조너선 아이브 전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그려온 ‘유리 한 장처럼 보이는 스마트폰’ 구상에 다가서려던 시도였다.

 

제프리스는 이 모델이 내년 9월 출시돼 평균 판매가 2,060달러에 책정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현재 아이폰17 프로맥스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다.

 

제프리스는 공급망 조사를 근거로 이번 취소가 아이폰에 새 폼팩터를 도입해 평균판매단가(ASP)를 끌어올리려는 애플 계획에 “중대한 차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리 애널리스트는 남은 가격·마진 확대 동력이 올가을 공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뿐이라고 짚으면서도, 이 제품 역시 ‘틈새’ 제품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메모리 가격 상승 여파로 ‘아이폰18 폴드’의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2,199달러에서 3,099달러 사이에서 책정될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시장 일각에서 폴더블 아이폰이 강한 초기 수요를 이끌며 애플 성장의 ‘의미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왔던 것과는 온도차가 있는 진단이다.

 

모건스탠리의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의 D램 평균 구매비용이 2025∼2027회계연도 사이 370% 급등할 것이라며, 아이폰18 시리즈 전반에 200달러의 가격 인상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날 애플 주가는 1.5% 하락한 308.2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제프리스가 제시한 목표주가 263.66달러는 현 주가 대비 16%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날 블룸버그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애플이 올글래스 아이폰 계획을 취소하지 않았으며 아이폰 20주년을 겨냥한 유리 중심 디자인 개편을 여전히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