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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미국뉴스 | 경제 | 2026-07-10 12:42:01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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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수리 완료될 때까지 대상차량 야외 주차해야"

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가 화재 위험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약 46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AP통신은 10일 기아 미국법인이 2019년 1월 9일부터 2024년 5월 29일 사이에 제작된 2020∼2024년형 텔루라이드 46만2천869대에 대한 신규 리콜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기아 미국법인은 앞서 2024년에도 같은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지만, 이후에도 조수석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모터가 녹아내렸다는 신고가 18건 가량 발생하면서 또다시 리콜에 나서게 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텔루라이드의 앞좌석 전동시트 손잡이가 충격을 받거나 끼이게 되면 스위치가 어긋나거나 손상되고, 계속 작동하면서 시트 모터가 과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콜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대상 차량은 건물에서 떨어진 야외에 주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수리는 다음달 초부터 이뤄지며, 차량 소유주에게 다음달 13일부터 서면 통지된다.

텔루라이드는 북미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현지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핵심 전략 모델로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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