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아이폰 있으면 국내선 여권 불필요

미국뉴스 | 사회 | 2025-11-19 09:42:35

아이폰 있으면 국내선 여권 불필요, 애플 지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플 지갑” 앱 기능 도입

 국제선에서는 사용 불가

 

 애플이 공개한 새 디지털 ID [애플 제공]
 애플이 공개한 새 디지털 ID [애플 제공]

 

 

애플이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폰 사용자가 미국 여권 정보를 ‘애플 지갑(Apple Wallet)’에 저장해 국내선 공항 보안검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ID(Digital ID)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다만, 이 기능이 실물 여권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국제선 항공편 탑승이나 국경 통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애플은 강조했다.

이번 기능은 미국 내 250개 이상 공항의 교통안전청(TSA) 보안 검색대에서 베타 버전으로 우선 적용된다. 애플은 그동안 일부 주에서 운전면허증·주 신분증을 지갑 앱에 추가하는 기능을 제공해 왔고, 교통안전청 역시 16개 주 이상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부분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교통안전청은 “기존보다 더 빠르고 안전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ID 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에서 지갑 앱을 열고 상단 ‘+’ 버튼을 눌러 Digital ID를 선택한 뒤 여권 사진면을 스캔한다. 이후 여권 뒷면의 칩 위에 아이폰을 올려 데이터를 인증하고, 셀피 촬영과 얼굴 동작 인식 절차를 거치면 등록이 완료된다. 

 

공항에서는 애플페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측면 버튼을 두 번 눌러 지갑 앱을 불러낸 뒤 TSA 리더기에 기기를 갖다 대면 된다. 리더기는 여행자의 얼굴을 스캔하고, 아이폰 화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등 제출할 정보가 표시된다. 사용자는 얼굴 인식이나 지문 인증으로 승인만 하면 된다.

애플 측은 “여권 데이터는 기기 내부에서 암호화된 상태로만 저장된다”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디지털 ID를 사용했는지 애플이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TSA에 따르면 현재 아칸소·애리조나·캘리포니아·콜로라도·조지아·하와이·아이오와·루이지애나·메릴랜드·몬태나·뉴멕시코·뉴욕·오하이오·유타·버지니아·웨스트버지니아와 푸에르토리코 등 10여 개 주가 이미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일부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팬데믹 PPP 부정대출 조지아 주민 무더기 ‘철퇴’

모두17명… 허위사업체∙가짜서류로 법원, 전액 배상∙실형∙보호관찰 선고 허위 사업체와 위조된 세금 서류를 이용해 급여보호 프로그램(Paycheck Protection Program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포토 뉴스〉월남전 참전 노병들, 60년 전우애 나눴다

미 동남부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회장 송효남)가 올 3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전우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6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번 정기모임에서 참전용사들은 산화한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 아홉번째로 낮아

유류세 면제 전 평균 4.11달러 CA 제일 비싸고 TX 가장 저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개스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개스값은 지역별로 갤런당 2달러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GA공립학교 SAT 점수, 9년 연속 전국평균 이상

1.031점…전국평균 보다 20점↑1,400점 이상 전체 5%에 불과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SAT 평균점수가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점수를 크게 웃돈 것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