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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또 교내 총기난사… 7명 사상

플로리다 | 사건/사고 | 2025-04-17 18:27:14

플로리다주립대, 총기난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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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립대서

20세 용의자 체포

경찰관 아들 ‘충격’

7일 캠퍼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두 팔을 올린 채 긴급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
7일 캠퍼스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두 팔을 올린 채 긴급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

 

지난 15일 발생한 텍사스주 고등학교 교내 총기난사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플로리다주 대학 캠퍼스에서 재학생이 무차별 총격을 벌여 2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이 부상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17일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총기난사는 플로리다주 탤러해 소재 플로리다 주립대 교정에서 현지시간 오전 11시50분께 발생했다. 대 학 경찰 당국에 따르면 한 남성 총격범이 이날 대학 캠퍼스 내 학생회 구역에서 총격을 벌였다는 신고를 받고 응급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총격으로 숨진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2명 모두 이 학교 학생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로 이 대학 재학생인 피닉스 이크너(20)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이크너는 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리온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여자 경관의 아들로, 경찰인 엄마의 권총을 사용해 총격 사건을 벌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면서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17일 플로리다주립대 총격사건 현장 경찰관들[로이터]
 17일 플로리다주립대 총격사건 현장 경찰관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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