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현대·기아·제네시스… 월별 최대판매 ‘신기록’

미국뉴스 | | 2024-09-05 09:22:29

현대·기아·제네시스,월별 최대판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자동차 ‘고공행진’ 이어

여름 휴가철에 고객 발길

친환경·SUV가 판매 주도

3개사 판매량 16만대 달해

  8월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 공개롭게도 2개 차량 모두 현대차그룹의 동급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제공]
  8월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는 투싼(위쪽), 기아는 스포티지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다. 공개롭게도 2개 차량 모두 현대차그룹의 동급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차의 8월 미국 판매실적이 강하게 반등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자동차와 신차 등이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8월 미국 판매량이 7만9,278대로, 전년 동기의 6만5,046대보다 2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 모델 가운데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0% 늘어난 것을 비롯해 펠리세이드(84%↑), 아이오닉5(35%↑), 투싼(14%↑) 등이 역대 8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종 전체 판매량이 1년 전보다 49%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소매 판매에서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25%를 차지했다. 8월 소매 판매 중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81% 늘었고, 전기차 판매량은 아이오닉5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투산 하이브리드(HEV)(113%↑)와 펠리세이드(65%↑)도 소매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은 총 판매량과 소매 판매량에서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전체 라인업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뒀고 소매용 하이브리드 제품 믹스가 전년 대비 81% 증가하며 선두를 달렸다”고 설명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8월 7만5,217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월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7만2,147대보다 4.25% 늘어난 수치다. EV9 신차 출시 효과로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27% 상승했고, 하이브리드(PHEV) 모델 판매가 43% 늘었다. 이로 인해 전체 전동화 모델 판매량이 9% 증가하며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틸리티 모델 판매가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기아 유틸리티 차량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전체 판매차량 가운데 유틸리티 모델은 75%, 전동화 모델은 18%를 차지했다. 특히 셀토스(30%↑), 스포티지(23%↑), 텔루라이드(5%↑), 포르테(13%↑) 등 기아의 4개 모델은 역대 최고 8월 판매 실적을 경신하며 판매 주력 차종으로서 전체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은 “기아는 재고 부족 해소와 적극적인 마케팅 및 판매 활동 강화를 통해 역대 최고 월간 소비자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인기 모델 K5와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상품성 개선 및 올 뉴 K4 출시로 하반기에도 판매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GMA)은 8월 판매량이 7,386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 증가하면서 월간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8월 중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판매가 전체의 78.8%를 차지하는 등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GV70는 역대 월간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GMA는 총 9개의 개솔린 차량과 전기차를 판매하는 등 차량 라인업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6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새 모델 GV80 쿠페가 8월에 224대 팔렸다. 판매 모델 중 GV70이 3,005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 GV80 2,120대, G70 1,055대 등 3개 차종이 6,180대 팔리며 전체 판매의 83.6%를 차지하는 주력 판매 모델들이다.

 

<박홍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ICE 안면인식 앱, 로컬 경찰까지 확대
ICE 안면인식 앱, 로컬 경찰까지 확대

단속 현장서 얼굴 스캔이민자 신원조회 가능 ICE 대신 검문·체포도 “감시사회 우려” 확산 ICE의 안면인식 기술이 지방 경찰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요원들의

드리머들 DACA 갱신 ‘올스톱’ 논란
드리머들 DACA 갱신 ‘올스톱’ 논란

심사·승인 적체 급증 “우회적 무력화” 비판 기업·의회도 우려 제기 지난 2023년 이민 단체 관계자들이 DACA 프로그램 지지 시위를 벌이는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

연방의회, 영주권자 SBA 대출자격 복원 추진
연방의회, 영주권자 SBA 대출자격 복원 추진

‘시민권자 제한’ 폐지앤디 김 등 20명 발의 연방 의회가 영주권자와 난민, 망명 신청자 등 합법 체류 이민자들의 연방 중소기업청(SBA) 대출 자격을 복원하는 법안 추진에 나서면

중동전 종전에도 …기름값·식료품 ‘후폭풍’
중동전 종전에도 …기름값·식료품 ‘후폭풍’

‘가격 쉽게 안 떨어진다’ 공급망 회복에 시간 걸려항공권 당분간 고공행진호르무즈 해협 여전 불안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지만, 전쟁 기간 급등한 개솔린과 식료

대한항공 기내 와인,‘최우수 평가’
대한항공 기내 와인,‘최우수 평가’

6개 국제 부문서 수상61종 기내 와인 서비스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과 영국 지점 직원이 시상식에서 6개 부문 수상 상패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5월 소매판매 0.9% 증가 … 전망치 웃돌아
5월 소매판매 0.9% 증가 … 전망치 웃돌아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며 개솔린린솔갯 가격 상승에도 소비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방연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19일

3주 이상 낫지 않는 입안 상처, 의사와 상의해야
3주 이상 낫지 않는 입안 상처, 의사와 상의해야

구내염 1~2주내 나아져궤양 오래 가면 진료를 입안이 헐거나 혀가 따끔거리는 증상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다. 대부분은 피로나 스트레스로 생긴 구내염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이민단속 방해’ 인사들 연방 법무부 대거 기소

연방 법무부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당국의 이민단속 작전을 폭력적으로 방해하는 데 공모한 혐의로 안티파 테러리스트 15명을 기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미

코카콜라, 미 국세청과  200억달러 세금 놓고 법정 소송
코카콜라, 미 국세청과 200억달러 세금 놓고 법정 소송

해외 자회사에 이윤 몰아줘 세금 회피했는지가 쟁점 미국의 대표적 다국적 기업 코카콜라가 미국 국세청(IRS)과 200억달러의 세금을 놓고 곧 법정에서 한판 대결을 벌인다.코카콜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