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총기폭력=공중보건위기상황”선언

미국뉴스 | | 2024-06-26 09:17:11

총기폭력,공중보건위기상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머시 미 의무총감, 입법통한 강력 규제 촉구

어린이·청소년 사망원인 1위, 교통사고보다 많아

 

미국인들의 '국가 주치의'로 불리는 미국의무총감이 총기 폭력을 공중 보건 위기 상황으로 선언하며, 관련 입법을 통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비벡 머시(46 사진) 미 공중보건서 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은 25일 발표한 권고문에서 "2020년 이 후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총기 폭력이 자동차 사고를 넘어섰다"며 "총기 폭력은 공중 보건 위기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고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의무총감이 총기 폭력을 공중 보건 위기로 언급한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WSJ은 전했다. 미 공중보건 분야 의제 설정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머시 의무총감은 " 의사로서 저는 무분별한 폭력 행위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잃은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목격했다"며, 정책 입안자에게 총기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강한 법적 안전핀의 필요 성을 역설했다. 그는 그러면서 '예외없는 신원 조회'(universal background check) 시스템 구축, 공격용 무기로의 총기 묘사 금지, 어린이로부터 일정 보관 거리 유지 및 잠금장치 준수 등을 권고 사항으로 제시했다.

예외없는 신원조회는 신원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딜러를 통해서만 총기를 구입하도록 하는게 골자다.

미국소아과학회는 홈페이지 설명 자료에서 "총기를 구매하는 모든 사 람에 대한 신원조회는 의무화하고 있으나, 전체 40%만이 정식 딜러를 통해 신원조회를 거쳐 팔린다"며, 총 기 전시회에서의 구매나 개인간 거래 등은 규제 사각지대에 있다고 지적했다. 머시 의무 총감은 "총기 폭력은 총상을 입은 그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의료진에게까지 정신건강 문제를 유발 할 수 있다"며 "자동차나 살충제 등 안전 기준에 따른 규제를 받는 품목에 총기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의무총감이 제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9세 이하 미국인 총기 관련 사망률은 캐나다 의 5배 이상, 스웨덴의 18배, 호주의 22배 이상이었다고 WSJ은 덧붙였다. 하지만 이번 의무총감의 '총기 폭력=공중 보건 위기' 선언은 오는 11월 대선을 5개월도 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나와 정치적 고려를 한게 아니냐는 지적도 일각에선 나오고 있다.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주택시장, 고금리 장기화에 ‘빨간불’…‘거래 절벽’ 우려
주택시장, 고금리 장기화에 ‘빨간불’…‘거래 절벽’ 우려

구매 여력 3년여 만에 악화모기지 6%대 이상 유지 전망기존 주택 보유자는 ‘락인’신규 구매자는 부담에‘발목 전국 주택시장이 높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과 여전히 높은 가격 등 양대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모델 GV90 공개
제네시스, 플래그십 SUV 모델 GV90 공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19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GV90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브랜드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인 GV9

물가에 또 밀린 월급… 실질임금 감소
물가에 또 밀린 월급… 실질임금 감소

체감 소득은 계속 제자리구매력 감소에 경제 타격전국 고용 시장도‘냉각’7월 일자리 감소세로 돌아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세가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질적인 구매력이 다시 약해

내달 영주권 신청시 서류양식 주의보
내달 영주권 신청시 서류양식 주의보

USCIS, I-485 양식 전면 개정9월18일부터 기존양식 유예없이 ‘반송’ 미 영주권 신청을 준비 중이라면 다음 달 서류 접수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

미국 나랏빚 40조달러…‘바이백 2배’에도 고금리 전망 여전
미국 나랏빚 40조달러…‘바이백 2배’에도 고금리 전망 여전

■ 미재무부, 금리 진화 긴급카드부채 10조불 증가속도 9년→4년복지지출 폭증에 이자비용 눈덩이“빚 돌려막기로 장기채 금리 오를 것”단기채 더 찍어 장기채 매입 예상   미국 국가

‘원전보다 더 싫은’ AI 데이터센터… 주민 반발 ‘폭발’
‘원전보다 더 싫은’ AI 데이터센터… 주민 반발 ‘폭발’

빅테크들 달래기 ‘진땀’전력·수자원·소음 우려지역사회 투자 등 당근일부 주정부, 규제 도입 인디애나 주에 들어선 아마존 데이터센터. [로이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계

“물가 안 내려가면 금리인상 필요 언급”

연준, 7월 FOMC 의사록인하 주장 위원은 없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 다수가 물가상승률이 낮아지지 않을 경우 기준금리를 추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세포라 입점

인기 두피관리 브랜드북미 시장 공략 나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두피 관리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