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용카드 연체 수수료 ‘32달러→ 8달러’로 낮춘다

미국뉴스 | | 2024-03-07 08:38:08

신용카드, 연체 수수료,8달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대통령, 새 규정 발표

 

조 바이든 행정부가 평균 32달러 선인 신용카드 연체 수수료에 8달러의 상한선을 둬 종전의 4분의1 수준으로 인하하는 파격적인 조치를 내놓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지는 고금리 기조 속 신용카드 부채가 급증하자 직격탄을 맞은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여 민주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노림수로 읽힌다.

AP·로이터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5일 백악관에서 열린 제6차 경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개정된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규정은 신용카드 연체 건수에 부과되는 수수료에 상한선을 8달러로 두고, 은행이 수수료를 그 이상으로 받을 경우 상세한 이유를 공개하도록 강제했다.

소비자금융보호국에 따르면 신용카드사가 한 해 거둬들이는 연체 수수료는 약 140억달러로, 새 규정이 시행되면 수수료 규모가 종전보다 최대 100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연체료를 내야 하는 신용카드 이용자 약 4,500만명은 1인당 연 평균 220달러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신용카드사가 거둬들이고 있는 연체 수수료가 이를 징수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5배나 높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신용카드 연체 수수료에 칼을 빼든 것은 저소득층 유권자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문제를 개선해 지지부진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저소득층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했으나 2016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장 이후 급속도로 공화당으로 이탈하고 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은행 당좌대월 수수료, 휴대전화 해지 부과금 같은 불필요한 수수료가 미국 가정에 피해를 준다며 해당 비용을 즉각 낮추라고 행정명령을 통해 촉구한 바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유학생 OPT(실무연수 프로그램) 취업시 10만불 ‘수수료 폭탄’ 추진

미 대학졸업 외국인 대상 H-1B 수수료 막히자 우회 합법 비자 규제강화 일환 한인 유학생·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한인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노인 보이스피싱 가담 한인 기소

악성코드 경고창으로 접근연방 사칭 1만4천불 가로채한인 남성, 전달책과 공범피해자 집까지 이동 혐의 벤투라카운티 검찰이 고령 여성을 상대로 연방 정부기관을 사칭해 현금을 가로챈 전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BTS 공연 앞두고 뱅크오브호프 후원행사 성황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글로벌 팝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오는 8월 1일과 2일 뉴욕 공원을 앞두고 BTS와 함께 진행중인 특별 후원 행사가 화제다. 30일 이번 후원행사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트럼프 얼굴새긴 '애국자 여권' 인기몰이…25만부로 확대 발급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여권 신청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발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레오 14세 “미 자유·포용 정신 사랑”

“나는 우연히 미국인인 교황보편 교회의 목자 사명 중요”    미국 출신 최초의 교황인 레오 14세(사진·로이터)가 미국의 자유와 기회의 정신, 이민자를 포용해온 전통에 대한 깊은

미 경제 2분기 성장률 1.5%로 둔화

소비·AI 투자가 지탱 미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소비와 인공지능(AI) 관련 기업투자 증가에 힘입어 기조적으로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

‘반대 3표’ 받은 연준 의장… 1979년 이후 최다

금리 동결에 반대 의견내부 의견조절 갈등 노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장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아리아나 그란데, 8집 '페탈' 발매…2년 만 정규앨범

빌보드 '핫 100' 1위 선공개곡 등 수록…내일 팝업 스토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31일 정규 8집 '페탈'(petal)을 발매했다고 유니버설 뮤직이 밝혔다.8집은 아리아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