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헤일리, 공화 후보사퇴 공식발표…바이든·트럼프 본선대결 확정

미국뉴스 | | 2024-03-06 08:16:15

헤일리, 경선 하차 결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명확한 트럼프 지지없이 찰스턴서 사퇴 연설…"목소리 멈추지 않을 것"

공화 대선 후보 사퇴 발표하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찰스턴[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공화 대선 후보 사퇴 발표하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찰스턴[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6일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슈퍼화요일' 다음날인 이날 오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사퇴 연설에서 "그간 지지에 감사하다"며 "그러나 이제는 경선을 중단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경선 중도하차를 밝혔다.

그는 "후회는 없다"며 "비록 나는 더 이상 경선 후보가 아니지만, 우리 나라가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표명 없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후보가 될 것이며 축하한다"면서도 "나는 항상 공화당의 후보를 지지해왔지만 트럼프가 당의 지지를 얻는 것은 트럼프에게 달려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당을 넘는 득표를 할지는 이제 그의 몫"이라며 "그가 그러기를 바란다"고만 언급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의 '반(反) 트럼프' 구심으로서 기대를 모았지만 강경 보수층을 중심으로 확실한 지지세를 결집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는 전날 버지니아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15개주에서 동시에 진행된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버몬트주에서만 승리하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출마 당시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령을 부각하며,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대통령은 물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대립각을 세워왔다.

헤일리 전 대사의 사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찌감치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를 굳히게 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본선 경쟁이 조기 점화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슈퍼화요일' 대승 이후 연설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복수 의지를 다지는 한편 헤일리 전 대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대신 "우리는 통합을 원한다"며 "우리는 통합할 것이며 이는 매우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헤일리 전 대사의 경선 포기로 이미 후보 자리가 확실시됐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권 가도가 한층 선명해졌다"며 "헤일리의 패배는 91개 혐의로 형사 기소된 트럼프의 당 장악력 확대를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