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노동부의 H-2B 추가서류 요청

미국뉴스 | | 2024-03-04 09:08:15

노동부의 H-2B, 추가서류 요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경희 변호사  

 

미국 내 고용주가 단기간 비전문직 분야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할 때가 있다. 이렇게 단기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일회성, 계절적 요인, 일시적인 인력 수요, 그리고 간헐적인 필요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신청하는 비자가 H-2B다. 2024 회계연도 하반기(2024년 4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의 H-2B 비자 쿼타는 33,000개인데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동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이민국에 청원서를 제출한 케이스도 많지만, 노동부로부터 추가서류 요청을 받은 경우도 많다. 추가서류 요청을 받았을때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노동부는 왜 추가서류를 요청하나

▲H-2B로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동부로부터 특정 직책에 대한 평균임금을 책정받는다. 그리고 해당 직책에 필요한 직원 수, 고용 조건, 임금 지불방식, 단기고용 사유 등을 명확히 소명하여 1차 서류(ETA 9142B)를 제출하게 된다. 이때 노동부는 신청서를 검토하여 부족한 정보나 서류가 있을때 추가 서류 요청을 하게 된다.

 

-추가서류 요청에서 어떤 사항을 확인하나

▲추가서류에서 요청하는 정보와 자료는 케이스에 따라 상이하다. 가장 핵심적으로 요청하는 사안은 단기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한 사유와 고용기간이다. 단순히 많은 인력이 필요해서 H-2B 비자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다고 하면 단기 고용 조건인 일회성, 계절적 요인, 일시적인 인력 수요, 또는 간헐적인 필요로 간주되지 않고 단순 인력부족으로 여겨져서 거절될 수 있다.

따라서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는 사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고용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현지 채용인들과 동일한 고용 조건과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근로 조건 및 복지 혜택은 기본적으로 주정부에서 요구하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이 규정들을 준수하는지 여부가 추가서류로 요청될 수 있다. 이때에는 수주한 계약서와 급여 기록 등을 제출하여 회사의 성격이나 현재 고용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다.

 

-추가서류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

▲노동부의 추가서류 요청에 대한 답변이 접수되면 대부분 한달 내로 심사 결과를 받게 된다. 단기 외국인 근로자의 인원 수와 신청 사유가 충족되어 승인서가 발급되면 14일 내로 모집과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때 사내 공고를 업무일 기준으로 15일 동안 해야 한다.

그리고 노동부는 필요시 추가 모집절차를 요구할 수 있다. 이렇게 적법한 채용 공고를 통해 현지 고용을 시도해야 하며, 고용 보고서를 작성하여 노동부의 최종 승인(Certification)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도 현지 지원자를 부당하게 채용 거절할 수 없다. 이렇게 추가서류 요청이 나올 경우 노동부 승인서를 먼저 받은 케이스에 비해 쿼타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추가서류 요청을 피할 수 있나

▲노동부의 추가서류 요청은 자주 나온다. 따라서 추가서류 요청에 대비하여 부족한 부분은 사전에 보완 서류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 그런데 미리 노동부에 H-2B 등록을 하여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필요성을 사전에 승인받을 수 있다. 이 H-2B 등록이 승인되면 추후 진행될 노동부 단계 신청시 해당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합법 이민도 전방위 ‘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가족·취업·추첨영주권까지4년간 240만명 감소 전망 뉴저지주의 딜레이니 이민 구치소 모습.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중단 조치 제동

연방법원, 국무부 조치 법률 위배  그동안 내려진 거부 결정 모두 무효“미국민에 재정적 부담 작용 근거없어” 지난달 31일, 메릴랜드주 서몬트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AI(인공지능)발 빈부격차 심화…‘부자는 더 부자, 부촌은 더 부촌’

노동자몫 1947년 이후 최저소득 상위 20% 혜택 독식일자리·소비도 양극화 현상지역 간 소득격차로도 번져  인공지능(AI)이 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운데 계층간·지역간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워싱턴 DC 심장부, 건국 250주년 기념 자동차 경주장 변신

수도 워싱턴 DC의 심장부가 22일과 23일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자동차 경주장으로 변신했다.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워싱턴 DC의 상징

데스밸리 116도 폭염 속 방문객 사망

프랑스 68세 남성 차량 고장도움 요청하러 걷다 쓰려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60대 프랑스 관광객이 차량이 진흙에 빠져 고립된 뒤 도움을 구하기 위해 폭염 속을 걷다가 숨지는 사고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카니, 미국에 ‘전쟁’ 선포… 미-캐나다 무역전쟁 ‘전면전’

트럼프 ‘50% 관세’ 도발에카니 동일 보복관세 예고에너지 공급 무기화 제안도최대 우방관계 파국 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무역 협상 중단을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 트럼프 50% 관세 발표

관세법 338·232조 근거캐나다도 바로 보복 발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면서 미국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미국의 새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한화, 미국에 K9 자주포 수출 … 세계 최대 방산시장 뚫어

김승연 “실패해도 기술은 남는다”미 네트워크 구축 등 전폭 지원 속김동관 차륜형 개발 선제투자 결실본계약 땐 10조원 규모 사업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기

[이민법칼럼] 사전가입국 허가와 해외 여행

김성환 변호사   미국 내에서 영주권을 신청하려면 “입국이 허가되었거나, 가입국(paroled)”이 되어야 한다. 밀입국한 사람이라도 사전가입국 허가(advanced parol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