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금리 인상한 연준… 천문학적인 이자손실

미국뉴스 | | 2024-01-18 09:35:47

금리 인상한 연준,천문학적인 이자손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1,143억달러 손해

 

기준금리를 올린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상승 여파로 이자비용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연간 1,143억달러의 엄청난 손실을 기록했다.

연준은 지난해 1,683억달러의 이자 수익을 올린 반면, 이자 비용이 2,811억달러 발생하면서 총 1,143억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 등은 “연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손실”이라며 “연준이 자신들의 정책으로 천문학적인 손실을 기록한 것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연준은 보유하고 있는 국채나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을 통해 이자 수익을 올린다. 연준의 자산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양적완화를 통해 2022년 4월 8조9,655억달러까지 늘었다가 현재 양적긴축(QT)를 진행하면서 7조6,887억달러로 줄었다. 이에 이자 수익도 2022년 1,700억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

수익이 줄어든 것보다 지출이 늘어난 점이 손실 확대의 주요 원인이 됐다. 연준이 은행이나 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에 내줘야 하는 이자 비용이 급등하면서다. 연준은 금융기관들이 연준에 비축해 두는 자금인 준비금이나 오버나이트 역레포(ON RRP·역환매조건부채권) 이용 금액에 대해 이자를 지불한다. 연준이 2022년 3월 이후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서 준비금 등에 대한 이자도 늘었다. 2022년 2월 0.15%이던 준비금 지급 이자는 현재 5.4%다. 연준의 이자비용은 2022년 1,024억달러에서 지난해 2,811억달러로 세배 가까이 늘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미국내 아시아계 기대수명 85.2세”

서구인보다 7년 더 장수인종간 격차 최대 15년팬데믹 후 차이 더 커져 미국 내 한인 포함 아시아계의 기대수명이 85.2세를 기록하며 전체 인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팬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에모리.조지아텍,뉴 아이비 리그에

포브스, 공·사립 10개씩카네기멜론대·공사 등“AI 시대 취업률” 주목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6년 ‘뉴 아이비(New Ivies)’ 대학으로 사립대학 10곳과 공립대학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고금리 여파에… 모기지 신청건수 감소

재융자 신청 3%나 줄어구매 신청은 소폭 상승 주택 담보대출(모기지) 신청 활동이 고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의 여파로 다시 한번 위축됐다. 8일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발표한 주간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폭스바겐, 테네시공장서 전기차 생산 중단

보조금 폐지에 판매 급감…내연차로 전환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미국공장에서 전기차 생산을 접고 내연차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0일 보도했다.폭스바겐은 미국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현대차, 미국서 29만4천여대 리콜…안전벨트 고정장치 결함

아이오닉6·제네시스 G90·산타페 등 대상현대차 매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미국에서 안전벨트 고정 장치 결함으로 29만4천여대를 리콜(자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AI 영상도 아동 성착취물로 간주, 규정해야”

오픈AI, 주정부와 함께 ‘아동안전 청사진’ 발표유니세프도 엄벌 촉구 빅테크 상대 소송 급증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도 아동 성 착취물(CSAM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미 출산율 사상 최저…"2007년부터 쭉 감소, 인구학적 미스터리"

<사진=Shutterstock>   미국의 지난해 출산율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9일 일간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국립보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