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복음 중심 목회 초교파 교회 나 홀로 성장

미국뉴스 | | 2023-12-26 09:19:38

복음 중심 목회 초교파 교회, 나 홀로 성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10년간 출석 교인 2배↑

 

미국 내 각 개신교 교단이 심각한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초교파 교회만 유독 교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미 약 10년 전부터 나타나고 있는데 교회 정보 사이트 ‘교회가 답한다’(Church Answers)는 초교파 교회 성장 배경은 복음 중심 목회 활동이라는 분석을 최근 내놓았다.

교인 수가 가장 가파른 속도로 감소 중인 교단은 미국 내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회’(SBC)와 ‘미국연합감리교회’(UMC)다. 교회 정보 사이트 ‘교회가 답한다’(Church Answers)에 따르면 UMC의 경우 최근 3년간 수천 개가 넘는 교회가 교단을 탈퇴하면서 급격한 교인 감소세를 겪고 있는데 현재 논의 중인 교단 분리안이 최종 결정될 경우 주일 예배 참석 교인 수는 30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더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 내 최대 교단인 SBC 소속 교인 수는 지난 2006년 약 1,620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여성 목사 안수 문제 등으로 교단 내 갈등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교인 수가 약 1,320만 명으로 감소했다. SBC 교회 주일 예배 출석 교인 수 감소 현상은 더욱 심각하다. 2009년 한때 약 620만 명에 달했던 SBC 주일 예배 출석 교인 수는 지난해 약 380만 명으로 40%나 감소했다.

반면 지난 10년간 초교파 교회 교인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종교 센서스’(U.S. Religion Census)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보고서에 따르면 초교파 교회 출석 교인 수는 지난 10년간 두 배나 증가해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회’(SBC) 교인 수를 넘어섰다.

초교파 교회 교인 수는 2010년 1,224만 1,329명에서 불과 10년 만에 2,109만 5,641명으로 약 900만 명이나 불어 현재 미국 전체 종교인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초교파를 자처하는 교회 수도 3만 5,496개에서 약 5,000개나 더 늘어났다.

‘교회가 답한다’는 초교파 교회의 빠른 성장세로 복음 중심 목회 활동을 꼽았다. 다음은 ‘교회가 답한다’가 제시한 초교파 교회 성장 비결이다.

초교파 교회는 지역 사회에 복음을 중심으로 한 전도 활동에 힘쓴다. 이는 소속 교단의 교리를 따를 의무가 있는 특정 교단 소속 교회의 목회 활동과 크게 차별되는 점이다.

<준 최 객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여유 자금 있을 때 모기지 더 빨리 갚자”

조기 상환자 증가 추세저금리 대출자가 더 적극매년 13번 페이먼트 내면6년 단축·이자 7만불 절약 전국 주택 소유주 4명 가운데 거의 1명이 정해진 금액보다 많은 돈을 모기지 원금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트럼프 이름 뗐다고… 케네디 센터 전격 ‘폐관’ 논란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케네디센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넣으려는 센터 이사회의 계획에 제동이 걸리자 친 트럼프 이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연준, 오늘 금리 3년만에 올리나… 시장 초미의 관심

0.25%p 인상 가능성 92%워시 매파적 발언도 주목“인상 없다면 신뢰 훼손”11월 중간선거에도 변수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로이터]  중앙은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소비제품 이어 생산자 물가도 상승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생산자 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15일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7월(0

10년물 국채, 금융위기 이후 최고

15일 한때 5.04% 기록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5일 한때 5.04%를 넘어서며 19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앤트로픽·오픈AI·구글, AI 표준기구 설립”

선두 기업들 공조 강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대두된 상황에서 오픈AI가 이미 앤트로픽·구글과 협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

AI 불안에 사이버 보안주 주식 강세

속도조절론 ‘반사이익’감시·통제 보안 수요↑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면서 14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한 반면 사이버 보안주는 급등했다. 이날 기업용

미, G20 에너지회의 개최…유가·에너지 안보 논의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주요 20개국(G20) 에너지 회의를 개최한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1

한국기업, 미 골프카트 시장 진출
한국기업, 미 골프카트 시장 진출

대동모빌리티 계획 공개일본 시장 진출이 발판   대동모빌리티는 일본 골프카트 시장에서 구축한 현지 맞춤형 제품·판매서비스·생산품질 결합 사업모델을 미국으로 확장해 글로벌 저속전기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